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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로 다른 녹음 경향과 오디오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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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8 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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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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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로 다른 녹음 경향과 오디오 시스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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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흠 [가입일자 : 2006-11-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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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 FM 정만섭의 명연주명음반을 듣던 중 정만섭 씨가 조지셀 지휘의 브람스 교향곡 1번이 끝난 후 녹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음악 프로그램에서 오디오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귀를 쫑긋 세워 들었습니다.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경우, 오래된 레코딩이 편하게 들린다. 이는 취향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요즘 레코딩은 고역이 강조되어 있다. 특히 원전 악기 연주에서 거슬리는 경우가 많다
요즘 레코딩을 과거의 시스템에서 들을 때 자극적으로 들리게 된다.
요즘 오디오는 음질 열화 방지를 위해 베이스, 트레블 등 톤콘트롤이 생략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고역이 상쇄된 녹음을 들으면 음질 자체가 답답하게 들리게 된다.
그래서 녹음 자체를 고역을 강조하는 경향이 생겼다.
음질이 시디마다 다 다른데 톤콘트롤이 없다는 게 사실 말이 안된다. 하여튼 요새 녹음과 과거 녹음을 비교해 듣는 것도 음악 감상의 재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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