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5년 턴테이블을 안쓰다가..
얼마전에 켜봤는데요...
벨트가 늘어났는지...속도가 들쭉날쭉이더군요...
그래서 세운상가에서 대충 길이가 비슷한 벨트를 사다 교체했는데...
그래도 속도가 이상하네요...
원래 턴테이블이 밸트의 두께랑 성질까지 아주 정교하게 맞춰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밸트는 대충 맞는데...
4-5년의 공백기간 동안...앰프나 스피커처럼...
속에 부속이 변화가 생겨서 그런걸까요...
턴테이블 내부에도 그럴만한 부속이 있는지..그것도 모르겠고요..
아무튼 밸트 말고도 혹시 간단하게 손보거나 점검할 사항이 있나 해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제 턴테이블은 그냥 보급형이고요...
새걸로 사서 1-2년만 사용한 비교적 깨끗한 물건이고...
창고나 그런데 두지도 않고..그냥 습기 없는 방에 잘 모셔 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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