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3월이지만 올해 구입한 베스트 음반은 Tord Gustavsen Ensemble- Restored, Returned 입니다.<br />
사실 이음반을 구입하면 ecm카달로그를 준다기에 구입했지만 왠걸.. 베스트 초이스였습니다.<br />
공간과 음악..시간을 충분히 음미 할 수 있는 음반이니 기회가 되시면 구입해서 들어보세요.
어떠한 음악인 것도 중요하지만 음악을 들을 당시의 듣는 사람의 주관적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같은 음반도 어떤 시점에서는 정말 심금을 울렸는데, 그 뒤에 들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정경화의 바하 파르티타 2번 (1004) 샤콘느가 그런 음반이었습니다. 대학시절 LP로 들었는데... 여러가지 상황이 그랬는지 몰라도, 참 심금을 울렸습니다. 지금은 CD로도 나왔더군요. .. 그 시절 기억때문인지 몰
아마 도움은 안되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예전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들었을 때 소름이 돋은 기억이<br />
있습니다. 나름 대학생 복학 후 들었는데 그 노래 만큼 전율이 흐른 노래는 아직도 없습니다.<br />
LP 접었을 때 그 앨범도 같이 줘 버렸는데. 시디도 같고 있지만 아쉽더군요<br />
요즘은 재쯔, 클래식도 듣지만 젊은 시절 즐기던 음악이 아니라 감정이 식은게 아쉽습니다. <br />
아름다운 째
아이구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br />
제가 아는 아티스트도 있지만 대부분 숨은 보배들이 와르르 쏟아지네요 감개무량합니다.<br />
여러 장르에 음반들을 소개 시켜주셔서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이네요.^^<br />
저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님들도 윗분들께서 추천해주신 음반 꼭 들어보시고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기<br />
바라며 저도 추천 하나 하겠습니다.<br />
영화 '파이널 판타지' 수록곡 중
최근에는 <br />
Andrea Bocelli - Vivere_Live In Tuscany <br />
실황(Blu-ray) 가운데 TIME TO SAY GOODBYE (Con te partirò) (Duet with Sarah Brightman)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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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관련리뷰<br />
http://wolfpack.tistory.com/entry/%EC%95%88%EB%93%9C%EB%A0%88%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