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DVD 시청을 위해 리시버(데논 3801)와 파워앰프(인켈 AM-8500G)에 전원이 인가된 상태이나 프론트 스피커에거 소리가 나오지 않음을 이상히 생각하고 스피커 뒤를 보니 파워 앰프 연결 된것이 아니라 샤콘에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케이블 변경를 위해 샤콘에 물려 있는 케이블을 빼서 바닥에 떨어트려 놨는데

단자끼리 부딪혀(어떤 단자인지 정확이 알수 없음: 바이와이어링 Hi(+,-),Low(+,-))

스파크가 번쩍 나더니 리시버에서 퍽 소리와 함께 전원을 꺼지고 파워앰프는 멀쩡함.

리시버에 파워 스위치를 눌러 보았지만 꿈쩍도 안합니다?

너무 늦은 저녁이라 더이상 시도를 하지 않고 내일 출금을 위해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아나 생각을 해보니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너무많습니다.



1 파워 스위치가 꺼져 있는 앰프쪽의 스피커 분리된 케이블이 바닥에서

왜 쇼트가 났는지? 쇼트 나는 것이 당연 한것인지?

2.가령 쇼트가 났더라도 파워 앰프쪽이 아닌 왜 리시버가 맛이 갔는지?



제가 사고 경위를 적었지만 상기 사실이 내 눈앞에서 일었났다는 것이 도저히

믿기질 않습니다....



이경우 어디가 어떻게 나빠지나요?(제발 휴즈만 끊어 졌기를....)

리시버와 파워에 치명적이 상태인가요?

아니면 제가 직접 휴즈만 갈아 끼우면 되나요?

(휴즈 정보를 아시는분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입처/형태/용량/수량...등)

-> 퇴근길에 1차 확인을 위해 전파상에 휴즈를 사러 가야겠습니다..

아니면 A/S 보내야 하는지?

(삼원코리아 홈피를 조회하니 사이트가 폐쇄 되었군요?)



그리고 다른 기기들은(파워앰프와 케이블은 이상이 없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