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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과 마란츠는 성향상 전혀다른 사운드를 추구하는 브랜드인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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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윤님께서 사용하시는 스피커가 주변기기들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스피커여야 시디피 교체에 따른 소리를 체감하기가 수월해집니다. <br />
2. 또한, 스피커외에도 앰프도 시디피등 소스기기와 케이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야 체감이 용이합니다.<br />
3. 또하나, 석윤님의 청감이 작은음색이나 음질차이를 잡아낼수 있어야 용이하죠.<br />
1, 2, 3번 순으로 체크해보세요.

주변기기의 성능이 중요하죠.. 여러기종을 사용해보면서.. 차이를 실감하고 있는데요..<br />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음도 많이 다르구요.

1,2,3번에 의해 그럴 가능성도 확실히 있긴 하나 가장 큰 이유는 막귀라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리 주변기기 변화에 둔감한 스피커라도 시디피 바꾸면 약간이라도 다름이 느껴집니다,

우창님 말씀하신 방법대로 점검을 해봐야 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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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가 큰 탓인가도 싶고요... 막귀여서 그런거면 암울인데 ㅋㅋ<br />
네분 모두 감사합니다.

직접 2개를 동시에 물려 놓고 같은 음반을 동시에 플레이 해서 셀렉터로 비교해 보면 차이가 분명히 있는데 그렇지 않고는 저도 차이를 감지해 내지 못하겠더군요. 저도 막귀라 그런지...ㅎㅎ

자신이 막귀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Foobar의 ABX 테스트 같은 것을 이용하여 128kbps로 인코딩된 MP3 음원과 256kbps 이상으로 인코딩된 음원을 구분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no=159528)

CDP를 많이 사용해보지는 못했으나 보급형으로 5~6가지 정도 사용했었는데, 기종별로 음색의 차이는 조금씩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디피는 가격따라 차이가 나던데요.. 기본기가 되는 시디피중에 동급에서는 거의 모르겠구요.<br />
브랜드별 차이는 ...음질은 잘 모르겠고 ...음역대별 밸런스나 분리도등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br />

좋은 CDP들이신걸 축하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매력적인 사운드를 내줍니다.

cdp 차이 파악이 좀 쉬운것으로는,, 여성이나 남성보컬 목소리가 디지털적으루 인위적인가<br />
아니면 사람목소리처럼 들리는가 이것이 1차적일 거 같구요. <br />
좀 더 나아가서는 보컬의 바이브레이션 같은 섬세한 뉘앙스가 잘 느껴지시는지 들어보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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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음색적인 측면에서는 앰프나 스피커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수도 <br />
있겠네요,그러나 음상적인 측면

잘은 모르겠지만....듣다보면 차이를 조금씩 체감하게 됩니다....사실 어떻게 보면 정말 별것 아닌 차이고 다르게 생각하면 지옥과 천당이라고(?)까지 할 수 있겠지만........솔~~~~직히~ 오디오 하는 사람 아니면 돈값 못한다에 한표 입니다^^;<br />

오랜시간 들어보면 많은 차이를 느끼는 것이 소스기입니다. <br />
SACD로 재생할 때와 CD로 재생할 때도 소리의 정보량자체가 다르게 느껴집니다(데논계열에서는 잘 못 느꼈고, 마란츠 계열에서는 확연히 느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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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부가 뭔가 깨끗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지않다고 느꼈던 것들이<br />
시디피를 업글하여 개선되는 경우도 많이 느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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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말씀하신.. 스픽와 앰프의 성향에 따라

아주 해상력이 뛰어나고 소리하나하나를 잘 표현해주는 앰프와 스픽에서<br />
소스기를 바꿔보면 그 차이는 아주 큽니다.<br />
고음이 일그러지기도 하고, 공간의 모양이나 크기도 다르고, 밸런스도 다르고, 악기소리도 달라집니다. <br />
결국 음악 듣는 맛이 다릅니다.

일체형 플레이어들의경우 트랜스포트부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D/A변환부의 성능이 음질을 결정하는데 더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br />
각 기기마다 분명히 그기기가 가지고있는 고유의 색깔이나 빛깔(-,-)은 있으리라 보여집니다.<br />
다만 그차이점이 아주 미약하다면 소위, 황금귀가 아니고서는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br />
그걸 막귀니 어쩌니 너무 자학까지느 하실 필요가없다 보여집니다.<br />
음색결정이 무

좋은 기기입니다. 오래 들어야 좀 더 그 진가가 느껴집니다.

컴퓨터 CD롬 개조해서 듣는거랑 오디오전용 CDP로 듣는거랑<br />
저는 구분 못하겠어요.<br />
그래서 CDP만은 업글에서 항상 제외~

버닝이 좀 덜 되서 그런가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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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 할때 켜놓고 왔더니 퇴근후 들었을 때 음색차이가 확 느껴집니다.<br />
ABX 테스트도 해봤는데 어떤 차이를 두고 하는 얘기인지 알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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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란 취미가 참 신기하고 재미도 있습니다.<br />
바꿈질만 막을수 있다면 이만한 취미생활도 없을듯 해요 ㅋ

제가 h/w사용기에 올린 글인데, 참고가 되실 듯 하여 남깁니다. 그냥 참조로만..<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use&mode=view&num=8653&page=0&view=t&qtype=&qtext=&part=av

제품의 품질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또 그것에 따른 가격의 차이도 인정해야겠지요..<br />
하지만 cdp에 따른 음질 차이, 앰프에 따른 음질 차이, 선재에 따른 음질 차이....<br />
이런 식으로 되기 시작하면 이미 늦은 겁니다.<br />
길고 긴 속임수의 세계을 헤매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박노균님의 이야기가 뭔지는 오랜기간 경험으로 알게되는 거인듯 합니다.<br />
하나하나를 따져서 들어가다 보면 전체를 보기도 힘들어지죠.<br />
경우의 수와 다른 영향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br />
가격이 높아도 매칭이 나쁘면, 스픽이 좋아도 공간이 안받쳐주면..<br />
뭐 한두가지 이겠습니까? <br />
아무리 좋은 조합도 자기 취향이 아니면..<br />
하지만 그짓을 안하기도 어려운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