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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변, "아니... 얼마에 팔든 무슨상관입니까?"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22 13:10:19
추천수 0
조회수   4,291

제목

장터의 변, "아니... 얼마에 팔든 무슨상관입니까?"

글쓴이

김효순 [가입일자 : 2003-03-27]
내용
저도 얼마전까진 저렇게 단순하게만 생각을 해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단순하기 짝이 없었던것 같네요.



단 한번도 장터거래 가격에 대해 태끌을 걸어본적도 없으며, 태끌 거는것 자체가 정말 웃기고 찌질한 짓거리라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적어도 오늘까지는요.. 그런데 오늘 장터에서 우연히 자신이 구매한 댁은 원가로쳐서 스픽과 교환하고 싶다라는 글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이 파는 댁은 원가 그대로 내놓으면서 교환 스픽은 중고가에 구입하려는 걸까... 그건 좀 이기적인 생각 같은데...."



하여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밑에 달리는 답변들...








그러면 반대로 묻고 싶어지네요. 스픽 원가로 교환하든 말든 무슨 상관입니까?

댁은 가격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기기이고, 다른 스픽들(아직 교환제의가 들어오지도 않은 알지도 못하는 스픽들...)은 이미 잠재적으로 그렇지 않단 말입니까?



분란 일으킬려는 의도도 없고, 괜히 그러고 싶지도 않아서 그곳에는 더이상 글들을 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겸손한 마음으로 제 생각을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또한 다른분들의 의견또한 경청해보고 싶고, 필요하다면 가르침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옮고 그름을 따지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냥 이치를 한 번 따져보고 싶을 뿐입니다.





다시 본 주제로 돌아와 장터에 물건은 얼마에 내놓든간에 정말로 상관이 없는 걸까요?..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시장에서 치약 한통이 10만원씩 유통된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른바 '얼마에 팔든 무슨상관이냐' 라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빌리면 '기업이 얼마에 팔든 무슨 상관이냐' 라고 대답해야 정상 아닐까요?... 그러나 그렇게 대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왜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윤리적 직관에 현저히 위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도'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또한 기업의 가격담합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강력한 제재와 처벌을 받게 됩니다.(올초에도 소주업체들의 가격담합행위로 수십, 수백억의 과징금을 물린 사실이 있습니다.)





물론 미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실제 몇천원짜리 하는 치약도 있고, 몇만원짜리식 하는 치약도 있습니다. 각각의 가격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고, 이는 기본적으로 경제력에 기반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장터에 얼마에 내놓든 간 구매력 있는 사람이 있고 사 갈 마음이 있어 거래가 이뤄지면 그뿐이다. 거기에 가격 태끌 거는 사람들은 구매력 안되는 찌질이일 뿐이다. 억울하면 그 가격에 사가면 될거 아닌가...



겉으로 보면 그럴싸 합니다.. 맞는말 같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는,

1. 악의 논리입니다. 혹은,

2.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저 말이 옳다라고 믿으신다면...)



왜 그런걸까요?.....



많은 분들께서 긴 글 읽는것 싫어하시니 이에대한 이유는 2부에서 써보도록 하겠으며, 일단 이쯤에서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생각들을 좀 들어보고 싶네요.. 다음 글에서 제 의견을 펼칠때 많은 참고가 될 것 같구요, 상황에 따라서 너무나 옳은 얘기를 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여기서 수긍하고 접어야 할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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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도 2010-02-22 13:39:06
답글

공제품과 상시 판매제품의 차이겠죠... <br />
리젠키드가 상시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라면 절대 저가격에 못팔죠.. 그냥 새거 사면 그만이니까요... <br />
<br />
여기서 악의 논리나 윤리문제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br />
<br />
리젠키드를 신제품으로 구매해서..다시 구매가격과 똑같은 금액으로 판매하는게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건 아니죠... 또 그 가격으로도 구매하려는 분들도 계시고... 만약 효순님이 리

becwon@naver.com 2010-02-22 13:47:00
답글

본문의 댓글이미지와는 다른문제 같은데요. '본문내용은 상식범위를 벋어난 가격은 말이안된다(ex치약)' 라는거 같은데 본문의 댓글이미지의 내용은 평균중고가를 말하는거같구....

becwon@naver.com 2010-02-22 13:55:43
답글

제품특성상 평균 중고가가 원가랑 같을뿐인데, 그걸로 '왜 니가 가진 제품은 원가로 파느냐' 라고 하신다면 그냥 답답할뿐이지요..

신태수 2010-02-22 14:00:34
답글

20년된 20원짜리 우표는 팔게 된다면 얼마에 팔아야 하는건가요 ? ㅎㅎㅎ

aprilmusik@gmail.com 2010-02-22 14:04:21
답글

가격정보가 공개되어있으니...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br />
그리고 원가를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파는것도 아니고...<br />
<br />
문제는 "아니... 얼마에 팔든 무슨상관입니까?" 의 답변이 조금 문제가 된것 같군요.<br />
따지고 보면 상관은 없는것 같지만 꼭 그렇지많은 않으니...

aprilmusik@gmail.com 2010-02-22 14:05:17
답글

"아니... 얼마에 팔든 무슨상관입니까?"라는 말이<br />
"너님이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상관이냐?" 라고 받아들여질수 있기 때문에...<br />
오해의 소지가 생긴것 같내요

이광호 2010-02-22 14:21:26
답글

가격 정보가 모두 공개되어 있는 완전시장에 가까운 거래가 가능한것이 와싸다 장터가 아닐지요.<br />
비싼거면 안팔릴거고, 구매가보다 비싸더라도 구하기 힘들고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팔리겠지요.<br />
개념없이 턱없는 가격에 올라오는 물건은 안사시면 되고, 팔려는 사람은 안팔릴 경우 알아서 가격을 내려야 겠지요.<br />
물론, 장터에서 쿨매를 싸게 물어서 비싼 가격에 되팔이 하는 이런 영리행위는 사이트 특성에 맞지 않겠습니다만, 구

rose10000@dreamwiz.com 2010-02-22 14:32:45
답글

물론 시장원리대로가면 되는 문제이긴 합니다만,<br />
지적하고 싶은것은 비상식적인 어떤 거래행태가 더 문제되는거지요.<br />
공제가 50만원에사서 그동안 잘쓰고도 50만원에 되팔수있는건 분명 그분의 복입니다만, <br />
남의물건신품100만원짜리를 임의로 중고가 저울질로 2년섰으니 저정도는 55마넌.. 그럼 내꺼주고 5마넌더 얹어주면 교환OK? 글쎄요.. 오늘따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박종일 2010-02-22 14:38:12
답글

구입장터에 시세 +@를 해서라도 기기를 사신다는 분은 어떤 심정이실까요?<br />
<br />
진명도님께서 말씀하신 공제품과 상시판매제품의 차이가 아닐런지요..?<br />
<br />
그리고, 이광호님 말씀처럼 비사도 구하기 힘들면 사실분이 계시겠죠.<br />
<br />
여기에 '악의 논리'나 '윤리'문제를 말씀하시는건 <br />
<br />
"아니... 얼마에 팔든 무슨상관입니까?"라는 말에 민감하게 받아들이신건 아니신

박종일 2010-02-22 14:46:17
답글

이태유님께서도 흥분을 하신듯 합니다.<br />
<br />
이제 방금 원글을 찾아보았습니다만,<br />
<br />
교환을 원하는 스피커의 가격을 임의대로 정하신것 같지는 않던데요?<br />
<br />
그 스피커를 보유하신 분이 결정하는게 맞지 않나요?<br />
<br />
그럼, 그 스피커를 보유하신 분께서 스피커의 교환가를 장터시세대로 하거나,<br />
<br />
아니면, 상태가 좋아서 장터시세보다 조금 높게

김태호 2010-02-22 14:50:09
답글

많은 분들이 자본주의 경제에서 교환이라는 것은 등가 교환이라고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워왔고요. 제 개인적인 짧은 소견으로는 등가교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 필요가 개입되고 욕망이 개입되고 그러다보면 정확한 혹은 합리적인 교환 규칙은 무의미해진다고 생각됩니다. 돈이 급하게 필요하신분은 싸게 내놓고 팔려고 하실것이고 돈이 급하게 필요하지 않으신 분은 비싸게 내놓고 느긋하게 기다리실 수 있고...반대로 구

정동헌 2010-02-22 14:53:45
답글

그냥 자신의 dac를 중고가 기준으로 다른 스피커와 교환하자는거네요...<br />
<br />
공교롭게도 dac의 중고가가 공제가 수준이라는건데......이것도 별 문제 안되는듯..

정영욱 2010-02-22 15:19:47
답글

먼저 많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br />
<br />
제가 "아니... 얼마에 팔든 무슨상관입니까?" 란 답글을 달았습니다.<br />
<br />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br />
<br />
위 제품을 판매 혹은 교환하시려는 분이 '나랑 교환할 스피커의 가격은 신품얼마짜리를 중고가격 얼마로 해서 교환하자' 라고 표현하신건 아니잖습니까?<br />
<br />
그리고 동일 품목을 거래하시는 다른분들도 비슷한 가격에서 거래

이상현 2010-02-22 15:23:12
답글

저같은 경우 가끔씩 원래 판매가가 얼마인지 모르고 중고 구매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br />
<br />
지금 얘기뒨 이 아이템은 아니니 오해 하지 마십시요.<br />
<br />
어쩌다 현재 판매 되고 있는 아이템도 현금가로 네고해서 사면 여기 장터 중고가격이랑 차이가 2~3% 밖에 안나는 것도 있습니다.<br />
<br />
이경우 장터에서 구매하는 사람은 신품현금가격을 모르고 구매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영욱 2010-02-22 16:38:27
답글

그리고 '상도'를 말씀하셨는데, <br />
<br />
그것은 폭리를 취하거나, 독점을 하거나 등의 상술을 부릴경우 <br />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이라는 말입니다.<br />
<br />
제가 쓴 "아니... 얼마에 팔든 무슨상관입니까?" 란 답글은 100만원에 구매한 물품을 200만원으로 폭리를 취해서 팔아라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br />
<br />
음악생활을 하는 정상적인 사람들은 위와같은 행동을 할리 없겠지요.<br

주태용 2010-02-22 16:42:46
답글

사실 오디오에 입문한지 얼마 않되며 정보에 어두운 초보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만한 여건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마냥 시장논리로 접근한다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생길 수 밖에 없답니다. 시장에 100% 맏기자는<br />
논리는 위험합니다. 항상 약자가 피해를 입으니까요. 적절한 태클은 자칫 판매자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지만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특정다수의 구매대기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

최미애 2010-02-22 17:37:25
답글

시장가격의 기본공식이 수요와 공급 아닌가요?<br />
시장가격 형성에 중요한 부분을 자리하는것이 희소성이구요.<br />
희소성에 의해 찾는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없으니 당연하게 그에 따른 벨류에 따라 가격형성되는것이 사장원리죠.<br />
공제품의경우 써보기도전에 검증않된 기기를 미리 소비자가 일정리스크를 감수하고 선납하고,<br />
그에 따라 우리나라의 중소업체가 좋은제품 개발하는데 기여하는면도 분명있고<br />
평가가 좋은제

문일호 2010-02-22 17:47:15
답글

단순하지만 진리지요.^^<br />
장터의 매력이고 유지되는 원동력이겠지요.<br />
비교적 인기없는 제품 알고 구입했던 모르고 구입했던 <br />
새거로 사서 팔때면 이건 아닌거 같은데 하는 생각도 드실텐데<br />
어쩔수 없잖아요. 팔려면 시세대로 팔아야 잘팔리니까요.<br />
장터에서 인기없어서 싸게 팔았다고 누가 지원해주는거 아닌데..<br />
아니꼽고 그런거 생각할 필요있나요?<br />
판단할때는 각각 제품의 형

차상익 2010-02-22 17:48:07
답글

그래서 공제품은 공제에 참여하거나, 아니면 구입하지 않거나.. 그러가다가 정말 듣고 싶어지면 그 때는 어쩔 수 없는 시장 논리를 따라야겠지요.

최미애 2010-02-22 17:58:50
답글

또 한가지 더 추가하면..초기공제의 경우 업체홍보나,이런저런 이유로 부품투입원가 이하에서<br />
업체가 출혈을 감수하면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경우도 있다더군요.<br />
리젠키드 전원부 일체형의 경우 초기공제가격으로 두 번다시 공제할수 없는 업체의 마진포기 출혈이 뒤따른 제품으로 알고있습니다.<br />
그 가격에 공제 반복해도 타산이 없기때문에 공제 앵콜 못하는 경우이기도 한가봅니다.<br />
리젠키드 팔고 그 가격에 그 만한 성

김성근 2010-02-22 18:09:58
답글

전 이전에 vivo를 구하고 싶었을 때 공제가보다 좀 더 얹어주더라도 구하기만 했음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br />
기본적으로는 저도 저 판매자분과 비슷한 생각인데, 졸지에 찌질하거나 악하거나 바보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돼버렸네요. <br />
<br />
10만원 치약이 있든, 몇억원짜리 수제 시계가 있든 본문에서 언급하신 담합 같은 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고, 윤리적 직관에도 위배되지 않습니다. <br />
pcfi

김효순 2010-02-22 19:04:39
답글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셨네요.. ^^<br />
<br />
그러나 딱히 만족할만한 답변이 없어 조금 아쉽긴 합니다. 거시적 관점에서 의견 주신분은 단 한분도 없는것 같군요... 사실 쉽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죠... 하지만 분명한 건 미시적으론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일도, 거시적으로 봤을때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앞으로 쓸 글의 핵심이구요... <br />
<br />
그리고 답글중에 시장의 원리를 말씀

최미애 2010-02-22 19:40:27
답글

ㅎ~김효순님 바로 윗 댓글 너무 허황되군요.<br />
시장의 원리든, 자본주의든 현대사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다양한 제도와 관행들은 최선책이 아니라는둥,<br />
최선의 차선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뭘 어쩌자는 겁니까?<br />
와싸다 오디오기기 중고가형성에 무슨원론을 들이대야 최선책이 되지요? <br />
겨우 공제품 하나를 두고 찬양할건 뭐가 있으며 방어는 또 뭐랍니까?<br />
<br />
시장의 원리라는 건 기본적

becwon@naver.com 2010-02-22 19:43:26
답글

시작은 리젠키드DAC가 중고임에 불구하고 공제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교환을 하려한다는것에<br />
<br />
대한 불만인거 같은데..<br />
<br />
끝은 뭐 알수가 없네요.

이도형 2010-02-22 20:26:09
답글

초보입장에서 보는 장터는 주식과 부동산처럼 작전 세력도 있고 사기꾼도 있고..좋은 사람도 있고 한편으로는 나쁜물건 눈탱이 쳐서 팔아볼려는 사람도 있고.. <br />
사실 시장에는 여러가지로 더러운 꼴을 많이 보게 되는데.. 여기도 비슷한 면이 보입니다.. <br />
어디가나 가진놈이 힘쓰고..없는 사람은 찌그러 지는가 봅니다.. <br />
사실 가격이란 수요공급에 따른 특수성도 인정해야되지만.. 그래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가

김효순 2010-02-22 20:28:14
답글

최미애님// <br />
<br />
허황된지 오바인지는 제가 추후에 올리는 글 보고 확인하셔도 늦지 않으실 것 같구요, 굳이 저의 답변을 지금 들어야 하겠다면... 최미애님 이해력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최미애님 위에 쓰신 글 보면 뭔 그 업체 변호사쯤 되어보이는데... 그런 자신의 모습을 이해는 하고 글을 쓰시는건지나 우선 의문이 드는군요. 아니면 피해의식 때문에 머리가 쭈뼛쭈뼛 스셨을지도 모를 일이군요. 즉 이해력이 딸리는 건

이종남 2010-02-22 21:00:54
답글

전 AA40을 백만원에 내는 판매자나 살 생각도 없으면서 남 판매글에 쓰잘데 없이 태클 글 쓰는 사람은 똑같은 심정으로 봅니다..........<br />
<br />
전자는 같잖은 물건으로 한몫 잡고 싶고.. 후자는 살 능력이 도저히 안되니까. 심술이나 부려보고...<br />
<br />
^^

최미애 2010-02-22 21:07:10
답글

김효순님 불완전 하므로 보완,수정,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구 써논걸 못봐서 물었겠습니까?<br />
말장난 하십니까?<br />
드러나는 문제점은 계속해서 보완하고 논의해서 <br />
마음에 않드는 중고가에 토달고...가격형성하게 하시든지...형성되게 하시든해서<br />
김효순님 팔고싶은물건은 높은가격에 파시고, 타인의 물건은 싸게 사서 불만없게 하십시요^^<br />
<br />
댓글로 의사교환의 의욕을 떨어뜨리시는군요.그것도

김병민 2010-02-22 21:32:37
답글

거참 오바다 오바. 아니 그리고 생필품인 치약은 또 왜 나왔대요? 십만원? 비약도 참 이런 비약이 없군.

김병민 2010-02-22 21:36:31
답글

김효순님은 요즘 개론서적들 많이 읽으시나봐요? <br />
OO법개론이나 경제학개론 같은... 딱 교양과목 중간고사 대비해서 열심히 읽은 느낌. <br />
그리고 자꾸 침소봉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요.

정영욱 2010-02-22 21:46:40
답글

원리 및 원칙을 이야기하지 마시고 김효순님의 의견을 주시죠.<br />
<br />
'시장의 원리' 든 '자본주의' 등이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br />
그것을 아느니 모르느니를 문제삼지 말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일반적인 이야기 말고, <br />
김효순님이 주장하시려는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br />
<br />
김효순님께서 지금 우리 사회 및 개개인(여기엔 와싸다 장터도 포함이 됩니다)

오희성 2010-02-22 22:36:31
답글

제가 그런 경우를 당해봤는데....거참...기분 더럽습니다.<br />
시세 200하던 앰프하고 초기 풍류를 교환하며 풍류를 150인가 계산하자고 해서 그랬는데....알고보니 공제가 보다 더줬더군요.<br />
<br />
그리고 최근에도 앰프 교환하며 맞교환 하자 그래서 했더니.....십여만원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br />
<br />
물론 두건다.....검색을 철저히 못한 제 잘못입니다.

진명도 2010-02-22 22:37:01
답글

효순님.. 예전에는 장터거래에서 "판매가를 두고 제 3자가 왈가왈부 할게 아니라는" 댓글을 본것같은데.<br />
본인께서 쫑크한번 받으신거 가지고 게시판에서 거시, 미시 따져가며 뭐 어쩌자는건가요...;;<br />
<br />
주관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바뀌십니까...;;

김주섭 2010-02-22 23:08:37
답글

학생이라면 일단 맞춤법부터

김태형 2010-02-22 23:48:39
답글

그 동안 10여년 가까이 오디오 동호회 성격의 싸이트라고 생각했는데.....<br />

손태현 2010-02-23 02:02:05
답글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서 중고가격이 높게 형성된것 뿐인데, 너무 깊이 들어가십니다...다들..... 근데 신품가와 중고가가 같은 제품이라면 왠지 구입하기가 좀 꺼려지는군요. 언제 중고가 거품이 빠질지 모르니...<br />

김효순 2010-02-23 02:09:37
답글

정영욱님// 글은 나중에 올려준다고 했는데... 왜이리 보채시나요. 저도 생각을 좀 정리를 해야죠..<br />
<br />
김주섭// 얄궂다 맞춤법은 요즘 초딩들도 안틀릴텐데... 어른이면 일단 머릿속에 개념부터<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2492&page=0&view=n&qtype=user_name&qtext=%B1%E8%C1%D6%BC%B7

kdugi3@naver.com 2010-02-23 03:11:18
답글

거참 어려운 세상 좀 둥글게들 살아갑시다

이정호 2010-02-23 04:26:54
답글

별 시답잖은...

이병철 2010-02-23 08:25:00
답글

별 시답잖은... (2)

안한모 2010-02-23 09:12:59
답글

본인은 싸게 팔았는데 다른 사람이 제 값 다받고 팔으니 배가 아파지는 경우가 더러있을 것임

김주섭 2010-02-23 09:20:26
답글

우와 ㅎㅎ<br />
덕분에 소싯적 추억의 글도 읽게 되고<br />
참 고맙습니다<br />
<br />
모쪼록 본업인 학업에 매진하심이 ㅎㅎ<br />
어른들 노는 데 기웃거리지 말고<br />

박철우 2010-02-23 11:39:21
답글

남의 판매글에 딴지글 적기 전에 직접 장터에서 경험을 좀 쌓아보시길... <br />
보아하니 오디오는 하지도 않는 것 같으신데, 이런 글 쓸 시간에 음악 열심히 들으시고, <br />
공부 한 자라도 더하세요. <br />
그리고 이런 글 올리기 전에 저 판매글 쓴 분과 자신을 입장 바꿔서 한 번 생각해보시죠. <br />
남에게 '윤리적 직관' 운운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는 성숙함을 보여주심이 어떨까요 ㅎㅎ

이명학 2010-02-23 12:23:30
답글

예전 글까지 검색하셔서...^^; 치밀하십니다.. 그런데요.. 이런 글이나 답글들이 나중에 보시면 엄청 민망해요.. 또 당장이라도 이렇게 글쓰시면 앞으로 즐거운 와싸다ing 하실수 있으실런지요...

김효순 2010-02-23 14:13:16
답글

초딩들도 안틀리는 맞춤법 틀려놓고 지금 웃음이 나오나... <br />
초딩들틈에 껴서 같이 받아쓰기 해도 모자랄 판국에.. <br />
<br />
정말 개념이 없는 인간이구만.. ㅉㅉ

최미애 2010-02-23 17:24:42
답글

별 시답잖은... (3) <br />
궁금한것이 김효순님은 리젠키드의 중고거래가가 공제원가보다 현시점에서 얼마나 싸져야 적당한 거래가격이라고 생각하고 불만이 없어질까요?김효순님이 리젠키드중고가에 적정선으로 제시할 수 있는 가격이 있다면 그 가격책정의 당위성과 이유 ,현재 리젠키드 중고거래가가 공제원가로 거래되는것이 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지...뭐 이런 원글 올린취지에 부합되는 최소한의 충실한 내용은 하나도 없고,,, 이런것을 생각정리하고

김효순 2010-02-23 1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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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본인 지적수준 딸리는것은 아나보죠?... ^^ <br />
시덥잖은 말도 갖다 붙이기 아까운 지적수준... ㅎㅎ <br />
이해력 딸리는 머리 불쌍해서 일일이 설명해줬더니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할 줄 모르니 이거원... <br />
머리 모자라면 예의라도 있어야지.. ㅉㅉ <br />
<br />
암튼 와싸다 좀비들 정말 무서워요~~~

김윤석 2010-02-23 18: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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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5361&page=0&view=n&qtype=user_name&qtext=김효순&part=av<br />
<br />
위의 글 올리신지가 한달도 되지 않았네요.

김효순 2010-02-23 18: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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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님. 그건 제가 실수한 일 맞습니다. 제가 원래 실수한 건 바로 인정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근데 지금 제가 실수하는 거 있나요??

최석철 2010-02-23 2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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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댓글 다는데, 본문의 재치가 넘치는 치약의 비유도 그렇고, 정말 대단하십니다.<br />
권력은 양으로 판단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루저녀로 논란이 된 홍대의 이도경 학생의 경우에 네티즌 수사대가 한 일은 '폭력'이 맞습니다.<br />
대상에게 피해를 입힐 명백한 의도를 갖고 그 사람의 신상명세를 여기저기 흩뿌렸으니까 폭력이 맞다는 말입니다.<br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그 어떤 사람에게도 그것의 시비 여부를 떠나서

teamwork7@korea.com 2010-02-24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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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잘 못 드신 듯 하네요. <br />
생필품(생존에 필수)이나 국가 경제에 해악이 된다고 여기는 물품들의 가격을 법적으로 제한을 하는 것과 <br />
취미용품인데다가 중고품 가격 형성을 비교한다는 것이 오류라고 보여집니다. <br />
취미용품이면서 중고품인 오디오의 경우 전적으로 본인 판단만이 있을 뿐입니다. <br />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원가보다 비싸게 살 수 도 있는 것입니다. <br />
물론 가치없는 것을 속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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