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리 파워 간 인터선을 하나 바꿨습니다.
저번 건 아무래도 저음이 부자연 스럽고 중역대가 허전해서
평소 써 보아서 마음에 들던 인터선(시디-프리)을 하나 더 구해서 프리 파워 사이에
연결했습니다.
저음이 뭉치지않고 중역이 충실해 졌네요.
그래서 음이 전체적으로 배런스가 잡힌 모양새가 되어 피라밋구조가 되니
매우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역시 클래식은 이렇게 밸런스 잡힌 음이 나야 아름답게 들리네요.
뭐든 기초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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