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설명하면 컴퍼넌트는 3요소별로 3선으로 전송하고

컴포지트는 3요소를 1선으로 묶어 전송합니다

그래서 변환젠더는 3요소를 1선으로 묶어주는 역활을 하여 위의 구성은 가능

그러나, 컴퓨터(컴퍼지트) - 변환젠더 - 컴퍼넌트 케이블 구간은 변환젠더가

1선으로 묶인 신호를 3요소로 분리할 수 없어서 안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변환젠더로는 안되고 고급 AV 기기에서나 가능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변환을 거칠수록 화질은 떨어지므로 가능한 변환 과정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급 AV 기기로 컴퍼지트 소스를 컴퍼넌트로 변환하여 출력기에 입력해도 화질 개선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냥 컴퓨터(컴퍼지트) - 플젝(컴퍼지트) 연결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컴퍼넌트 케이블이 긴 구간 설치되어 있다면 (그리고 플젝 부근에서 변환젠더와 짧은 컴포지트라면)

1. 긴 케이블을 안 사고 하시려면 컴퍼넌트 케이블의 1선을 플젝 컴포지트에 연결(변환 젠더는 제거) 컴퓨터에도 그 1선을 컴포지트에 연결

2. 긴 컴퍼지트 케이블을 사서 연결



의문점. DVDP에 컴퍼지트가 없지 않다면 플젝 컴퍼지트와 직결하는게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데 왜 굳이 컴포넌트 - 변환젠더 - 컴포지트를 하셨는지?



질문이 간략해서 뒷 내용은 추측으로 적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는 어떻다고해도 실제는 변수가 워낙 많아 대부분 특수한 경우가 됩니다.

그래서 가능한 특수한 경우를 만드는 원인 자체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DVD를 플젝의 컴퍼지트로 보는 이유는 플젝이 컴포지트 밖에 지원을 안한다면

사실 플젝이 DVD를 보기에는 사양이 떨어지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고

DVDP의 컴퍼지트 화질이 아주 않좋아 이상한 구성이 된다면 DVDP를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변환젠더를 사는게 더 싸고 쉬운 것 같지만

DVDP(컴포넌트) - 플젝(컴포넌트) 직결로 볼 수 있는 화질은 얻어지지 않고 비용만 들고

결국에는 일반적인 구성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조창백님께서 2007-03-30 18:05:31에 쓰신 내용입니다

: 현재 DVDP -> 컴퍼넌트 케이블 -> 변환젠더 -> 플젝(컴퍼지트)으로 연결해서 보고 있는데...

: 사정상...

: 컴퓨터(컴퍼지트) -> 변환젠더-> 컴퍼넌트 케이블 -> 변환젠더 -> 플젝(컴퍼지트)로 하니...

: 화면이 안나오더군요. 원래 변환젠더를 두번쓰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