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와싸다에서 자주 나오는 말 중에 음질의 차이는 없고 음색이 다른거 같다는 말들을 종종 하죠? <br />
생각이 다른 사람들 중에는 그걸 바로 음질의 차이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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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켈의소리도 마음에 들고 클립쉬 소리도 마음에 드는 것은 상원님께서 아직 소리를 듣는 기호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아서입니다. 아니면 정말로 구분없이 다 좋게 들으시는 무난한 취향이실 수도 있는 것이구요. 아마도 오디오 시
예 제가 딱 인켈도좋고 클립쉬도 좋고... 그런 스타일인데요.<br />
제 기호가 어느쪽에 고정되고 싶진 않군요.<br />
사람이 오히려 더 장비가 보여주는 차이보다도 더 크게 기분에 따라, 감정에 따라 기호가 바뀌게 되지요<br />
어떨땐 편안한 음색의 인켈이 더 좋다가도.. 또 어떨땐 강렬한 클립쉬가 좋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 일지는 모르겠지만 오디오오랫동안 즐기신분들은 서브기기며 다른기기들이 몇대씩 다보유하고 있지요. 이놈들은 하나같이 소리가 모두 다르기때문에 취향에 따라 그때 기분에 따라 바꿔 듣는 재미가 있기때문입니다.<br />
분명한 것은 어느 누구든지 한가지 소리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저역시 20년이 넘는 오디오 펌프질을 해왔지만 경우에 따라 10만원짜리 컴퍼넌트 소리가 더 좋게들리는 일도 간혹 있습니다.
현대적 음색하면...우선 반응속도가 빠르고 저음이 단단하고 고음이 시원한 음색이 떠오르네요. 빈티중에도 그런 스픽이 일제에 몇개있긴하나 요즘의 현대적인 스피커는 거기에 광대역의 느낌과 해상도가 더 해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들어본거로는 모니터오디오 rs6 딱 요즘 현대적인 음색이더군요. 좀더 고가로 가면 현대적인 음색을 베이스로 밸런스를 더 세밀하게 맞추어 편안한 스피커들도 있습니다. 모니터오디오 pl100과 pmc 스피커들이 그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