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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라노트 프리미엄 사용중입니다. 다인이나..b&w, 프로악등과 매칭해봤는데..<br />
b&w > 프로악 > 다인 순으로 부밍이 심하더군요... 오라노트가 우퍼콘트롤이 비교적 약하다고 생각해요.<br />
스탠드 문제는 아닌듯 싶어요.<br />
이렇게 해보세요.<br />
1. 볼륨을 좀 줄이세요..ㅡㅡ;<br />
2. 스픽을 다인류로 변경...<br />
3. 뒷벽에..흡음재를 좀 붙여보세요..

프로악이 뒷면 덕트형이라 뒷공간이 많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간이 여유가 안되시면 와싸다에서 이벤트하고 있는 성민건축음향의 방음판을 구입하셔서 스피커 뒷면쪽 벽에다가 하나씩 붙혀 놓으시면 괜찮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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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피커는 슈즈가 있으니 스피커 위에 직접 놓으시고 오석을 스피커 위에 놓아보셔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의외로 오석을 스피커위에 놓고 저음을 잡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재즈나 팝을 들으신다면 스피커를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br />
JBL 4312, L100(센츄리), L112, L166, L65, 4425이나 보스 906 이정도만 해도 프로악보다 좋을겁니다.<br />
프로악 1sc는 제가 듣기에 현소리, 피아노소리 같은거 참 좋지만 재즈나 팝은 별로인 스피커로 기억됩니다.<br />
상급 프로악도 마찬가지였구요.

근본적으로 오라노트로 1sc의 완벽한 사운드를 이끌어 내는 것 자체가 무리죠. <br />
무리도 한참 무리라고 봅니다. <br />
허범님 말씀처럼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한다면 약간의 개선은 가능하다고 보지만 아주 만족스럽게 개선시키기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br />
아니면 우경운님 말씀처럼 아예 그냥 스피커빨로 큰 스피커를 연결해서 앰프가 후져도 근본 저음량은 나와주는 그런 스피커로 만족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방법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근본적인 해결책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O^ - 덕분에 제 성향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