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밤늦게까지 거실의 온쿄 SR504와 야마하RX-V640으로 같은 스피커로

(JBL LX2005시리즈)

블랙호크 다운을 보며 음향부분 비교를 해 봤습니다



야마하는 방안전체가 붕붕거리는 효과음과 리어쪽 음향효과가 아주 뛰어나군요

그리고 온쿄는 붕붕거리는 효과음은 야마하에 비해 많이 없이 사실적 사운드에

충실한 편입니다



고음이나 압도적인 웅장함의 스케일 측면에서는 온쿄가 좋은것 같고

전체적인 영화의 음장감 형성으로 방안 전체가 전쟁터안에 있는것처럼

느끼게 하는 몰입도는 야마하가 우세합니다

다만 야마하에서 아쉬운 것은 프론터 스피커로 뽑아내 주는 소리의

스케일이나 시원함이 온쿄보다 많이 미치지 못해 아쉽군요



여기서 질문 드리자면

1)야마하는 왜 프론트 스피커 소리크기레벨 조절이

-20~0까지로 죄어 있는지요 다른 채널은 -10~+10까지인데..

스피커 음량테스트로 소리를 들어볼때 프론츠 채널의 소리가

0레벨까지 해도 다른 채널 스피커 소리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군요

좀더 크게 소리레벨을 조절할수 있으면 온쿄 못지않은 프론터

음향이 나올텐데.....



2) 위의 경우를 감안한다면 야마하 리시버에서 각 채널별 소리를

어떻게 세팅해 주어냐 프론터 음향이 좀 더 강조가 될까요?

테스트 톤에서 "쐐"하고 나는 소리의 음향크기가 같도록

조절하는게 좋나요? 프론트 채널의 최고치인 레벨0에 맞게끔

테스트 톤으로 채널별 소리크기를 맞출려니까 센터와 리어3개가

전부 +4정도로 해야 소리레벨이 맞아지던데 이렇게 하면

센터와 리어 음장감이 소리크기 최대치인 +10으로 해 놓은것 보다

적게 느껴져 영화보는 재미가 덜해 지는것 아닌가요?



야마하 리시버 쓰시는분들의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