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집에 있는 LP판들을 듣고 싶은데요,
그래서 아는분께 포노단자가 달린 엠프와 턴테이블을 빌려왔습니다.
턴테이블
- 91년 4월에 만들어진 금성사 Fantasia Beltdrive turntable FN-833
엠프
- 동일 모델의 intergrated amplifier fa-833
스피커
- 컴퓨터 스피커를 연결
이렇게 듣고 있습니다.
턴테이블이 돌아갈때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구요..
(똑바로 돌지 않는 느낌)
바늘에 오디오 테크니카 T4D라고 써있습니다.
조금 지직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제가 일끝나고 집에 오면 11시 정도 됩니다.
방은 3미터 x 3미터 정도 되구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들을수 있는 환경은 못됩니다. (시간이 늦어)
이상황에서 어떤 변화를 주어야 나은환경에서 음악을 들을수 있을까요?
1. 턴테이블을 교체한다.
2. 엠프를 교체한다.
3. 스피커를 교체한다.
4. 헤드폰을 산다.
할머니댁에 아남 A-3050이라는 모델, 스피커가 있는데..
너무 커서.. 제 방에 놓으면 너무 시끄럽겠지요?
아래층에 피해도 주고..
저는 카메라도 아직 필름 카메라만 쓰는데..
LP도 참 매력 있는것 같습니다.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ps. 오늘 켄우드 4070 리시버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데논 37f를 구입할생각인데 카트리지는오리지널 dl-65 mm이 껴있답니다.
이걸 구입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구입해서 카트리지를 추가로 구입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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