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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리시버에는 예전에 450과 함께 사용을 한적이 있었는데 다른부분은 다 제외하더라도 락음악을 맛나게 소화해 내지 못합니다. 락음악을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맛나게 락음악을 즐기시려면 빠른 베이스 반응과 탄탄한 저역 뻗어나가는 고음부, 그리고 전체적인 음의 해상도가 요구되는데 위의 리시버로는 4312의 맛을 끌어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느끼기엔 적어도 로텔 ra-02정도의 구동력은 있어야 합니다. 물론 ra-02도 100% 4312를

시집보낼 생각은 없습니다^^;ㅎㅎㅎ

4312의 우퍼유닛은 12"로 알고있습니다. 큰편이죠. 10인치가 넘으면 앰프의 구동력이 없으면 <br />
저역이 제대로 안나옵니다. 제가 L112를 사용해봤는데 인켈 7010앰프로는 저역이 단단하지않더군요.<br />
인켈7010도 출력이 쎈 괜찮은 앰프인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저가형 리시버에선 당연히 무리일겁니다.<br />
앰프의 구동력이 있어야 대구경 우퍼의 유닛이 움직임이 보입니다. 가능하면 구동력이 있는 앰프로<br />

고맙습니다... 조금 후련해 졌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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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리시버 산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살때 좋은걸 살껄 이라는 후회가 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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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인티 살려면 두달 또 허리가 히겠네요... 히히히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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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분은 좋아집니다...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