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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스피커의 흔한 문제.."지잉~"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16 16:54:33
추천수 0
조회수   1,174

제목

오래된 스피커의 흔한 문제.."지잉~"

글쓴이

조철환 [가입일자 : 2002-08-31]
내용
정말 운나쁘게도 저한테만 걸리는 문제인지.. --;;



그간 구매해왔던 몇몇 빈티지 스피커에서 공통적인 문제가 발견되니 이거 정말 스트레스가 좀 쌓이는군요.



구매하기 전에 물론 청음도 잘 하는 편인데, 업어와서는 몇 주 후 정도에 이런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엔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트위터나 미드 유닛이 오래 되면 보이스코일이 좀 헐거워진다고나 할까..



그 경우에, 피아노 혹은 바이얼린의 고음에서 "지잉~~"하는 마찰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떨리는 음'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CD의 문제인가 물론 살펴봤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오래된 스피커의 유닛에서 심심찮게 발생하는 문제죠.



옛날 스피커 사시는 초보 여러분, 항상 청음 잘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피아노나 바이얼린 고음이 있는 청음용 CD 구비하셔서 잘 테스트 하신 후 업어오세요 ㅠㅠ



그리고, 파시는 분들도.. 자신의 스피커는 자신이 가장 잘 알잖습니까... 이런 문제 있으면 반드시 미리 설명해주셔서 건강한 장터(?)를 만듭시다! ㅎㅎ



이게 구매자가 아무리 미리 청음 잘 한다 해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문제있는 유닛만 따로 떼어서 수리해볼까도 싶지만 그것두 좀 귀찮군요 --

그렇게 비싼 스픽이 아니라면 가요 팝 들을 뗀 그리 귀에 거슬리지 않으니 그냥 듣다가 고이 마감시켜주는게 현명한 선택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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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규 2010-02-16 17:33:56
답글

오래된 스피커 잘 보고 사야됩니다. 특히 15~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모델들....소리가 좀 변하기도 하고. 양쪽 소리가 틀리기도 하더군요... 고무우퍼 같은 경우는 경화도 됩니다. 다시 고무엣지가 생산이 안된다 하여 다시 고무로 갈기도 힘들죠.... 스피커도 너무 오래되면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점점 많아 지더군요...

조철환 2010-02-16 18:02:19
답글

쩝.. 사실 오래되면 문제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죠.. 그래도 그 외관에서 풍기는 포쓰는 요즘 스피커들에서 찾아볼 수가 없으니 원.. --;; 정말 잘 들어보고 삽시다...

김선남 2010-02-16 18:43:20
답글

지잉이라는 소리는 엠프에서 나오는 험이 아니면 트렌스나 전기쪽 문제 같은데요 화이트 노이즈도 아니고<br />
지잉 이라는 소리는 오래돼던 신품이던 나오면 안돼는 소리로 알고 있습니다만.

조철환 2010-02-16 18:52:49
답글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지잉~ 이 아니라... 원래의 악기소리와 함께 섞여 나오는 떨리는 듯한 잡음입니다... 마치 문풍지 떨리는 소리라고나 할까요? 다른 정상적인 스피커에선 안 들리더군요^^

김진만 2010-02-16 21:57:06
답글

스피커도 사용기간이 10년가량을 넘으면 양쪽소리 확인, 트위터, 엣지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사용장소의 온도 및 습기의 차이 심한 곳이면 이상이 있을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고음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디중에 평소에 자주 들어서 잘 알고 있는 음반을 소지하시고 청음하시면 문제점을 의외로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전에 부산까지 가서 청음하고 몇백의 스피커를 가져왔다가 모짜르트의 오보에 협주곡을 듣다가 고음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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