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프론트 스피커를 장만하려고 하는데

후보는 크리스 인티머스 SE와 일루미나 MK2 입니다.



방크기는 2평 남짓 하고 가로 150cm 책상위에 중앙에 모니터 놓고 좌우 모서리에 스피커를 놓을 생각입니다.



리시버는 인켈 RD-7108 입니다.



인티머스는 1인치 트위터에 5인치 시어스 제 알루미늄 우퍼이구요.

일루미나는 1인치 트위터에 6.5인치 알루미뉴 우퍼입니다.



일루미나는 크기가 제법 크다고 얘기를 하시고 예전에 DTL-1을 사용해봤기에 그정도 크기라면 감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티머스 SE는 가격이 일루미나의 두배 정도 되어서 망설여 지는데 시어스 제라는 고급유닛을 사용한 것도 그렇고 현재 인티머스 미니를 보유하고 있기에 그 위에 쌓아 올려놓아도 디자인적으로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일단 만족할 만한 소리가 나야 할텐데 DTL-1도 5인치 우퍼였는데 저음이 과하다 싶을 정도 였거든요. 물론 인클로저 크기도 한목하겠지만

지금 사용중인 인티머스는 저음쪽이 아직 우퍼가 덜 풀려서 그런지 양은 그다지 많다고 생각이 안들어서... 일단 AV용을 사용할려면 어느정도 저음부가 울려줘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물론 우퍼를 사용하긴 하지만 프론트에서 나오는 저음은 음향을 자연스럽게 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걸 선택해야 후회없는 선택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