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를 좀 더 비쥬얼하게 쓰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공력이 딸리는 관계로 텍스트

서술형식으로 기술할 수 밖에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래서 좀 더 체계화된 감상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1.스펙



출연(배우) : 멜 깁슨, 대니 글로버, 르네 루소

감독 : 리처드 도너

장르 : 액션

상영시간 : 118분

관람등급: 18세이상관람가

더빙: 영어

자막: 영어, 한국어

화면비율: 4:3 스탠더드 / 16:9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5.1채널

제작사 : 워너브라더스



2.내용( 2.5/5)



1편부터 계속해서 이어진 리처드 도너감독의 리쉘웨폰3는 액션이나 볼거리에서는 좀

더 강화된듯 싶지만 내용의 부실함에 실망을 품게된다.



너무나 뻔한 스토리에 진부한 버디영화 스타일을 답습하는 리쉘웨폰에게서 우리가

더이상 얻을것이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은퇴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머피형사(대니글로버)는 계속해서 몸을 사리게 되고

우리의 주인공 멜깁슨은 여전히 또라이 형사의 기질을 보이며 좌충우돌을 한다.



그러던중 전직경찰이 개입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내사과출신의 여경 르네루소와

멜깁슨의 멜로가 더해지면서 점점 사건의 강도는 깊어지고...



3.화질(3/5)



아주 뛰어나지 않지만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화질을 보여준다. 약간의 밝은색 톤으로

보통의 액션영화의 어두움을 일소하고 주로 낮시간을 중심으로 깨끗한 화질로...

보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4.음질(4/5)



이 부분은 이 타이틀에서 제일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처음부분에서 머피의

아들이 친구를 만나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랩송에서는 우퍼의 성능이 유감히 발휘되며 아들친구의 장례식에 흘러나오는 보이즈투맨의 노래도 아주 좋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폭발씬및 라스트씬에서의 액션씬에서는 유감없이 디브디의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



5.서플(1/5)



예고편하고 배우소개가 전부다다. 도대체 디렉터스컷으로 만들어놓고 감독 코멘터리

조차 없으니 최악의 서플이라고 할 수 있다.



6.전체(3/5)



아쉬움이 많이 남는 타이틀이지만 리쉘웨폰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