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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복이 빨간에나멜로 코팅되어있습니다. 약품으로 벗겨내지않는다면 고운사포로 갈아서 벗겨내야합니다.. 일반전선피복과는 다릅니다. 저도 벌크로 사서 직결할려다가 약품을 별도로 구매하기도 그렇고 사포로 갈아내는건 좀 아닌것 같아 그냥 그대로 장터로 직행시켰습니다..ㅠㅠ

선의 끝부분을 불로 태우면 안될까요?

저는 사포로 갈아서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감상 별 문제점은 없는 것 같고, 다만 앰프나 스피커 단자 연결시 안티케이블이 제법 굵고 뻣뻣한 단선이기 떄문에 단자에 잘 고정되어 있도록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해서 자주 살펴 보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안티케이블... 니퍼로 적당한 힘(잘라지지 않을 정도의)으로 잡고서 훓터 내리면 벗겨집니다.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으로 벗겨지지 않을까요?

니퍼나, 사포로 긁어내면 선재에 영향은 없을까요? (없게 살살하면 되겠죠... ㅡㅡ) <br />
감사합니다. 빡시네요. 해봐야지... ㅎㅎㅎ

니퍼나 스트리퍼로도많이해보았지만 제일안전한방법은 문구점이나 수퍼에파는 <br />
띠리릭칼로 외피의표면을 섬세하게 칼집만내고 전체적으로 구부리다보면 자동적으로<br />
분리되더군요 저는회사에서 장비수리할때나 집에오디오작업할때도 이방법으로만 합니다<br />
일단 선재가 안다치니까 안전하더군요 수십만원에서 수만원하는 고가의선재들이 조각나믄 <br />
기분팍상하니깐요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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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작업을 잘 할 수 있을지...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