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4 와 804 모두 써봤는데 804의 문제점은 울리기 꼭 어렵다는게 아니고 저역이 크기나 가격에 비해서 허전하다는데 있습니다....오히려 저역은 700시리즈가 양적으로 더 풍부한 편입니다...그러니 저역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앰프가 좋은데...데논 4308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데논의 이미지나 일반적인 성향으로는 (굵고 부드러운..) 어느정도 좋은 매칭이 될 것 같습니다...
804,803 은 저역이 깊이감은 좀 있는데 양감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br />
가요나 팝의 비트들어간 음악을 들어보면 참 허전하죠.<br />
하지만 크래식 대편성 들어보면 그래도 크라이막스에서 쳐주는맛은 나름 괜찬은 수준입니다.<br />
802정도로 가실거 아니면 솔직히 업글이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br />
주파수 발란스자체는 오히려 동사의 하급기들 만도 못한 스피커가 804,803입니다. <br />
그나마 803은 좀
저는 4년전 803을 구입하려다 804를 구입하였었죠. (일본에서 재고없어서)<br />
804는 아마 4308을 물리시면 그 앰프의 성능을 보여줄꺼라 생각됩니다.<br />
매칭에 따라 무난하게 표현을 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박현님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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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시리즈와 8시리즈는 아주 급이 다르게 느껴졌는데요.<br />
섬세한 뉘앙스에서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구요. 팝은 7계열이 좋을
오랫동안 쓰다보면 좀 심심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br />
그래서 바꾸는 앰프가 플리니우스, 맥킨.. 저는 AVI도 두툼하니 좋았구요.<br />
마란츠는 지금의 분리형정도는 되어야 제소리 나왔구요.<br />
데논도 그렇게 보면 매칭이 좋은 편이란 생각입니다.<br />
리시버라서 생기는 차이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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