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2월이 되니 구정연휴가 기다리고 있군요.

당분간은 쉬는날이 없겠지요. 훨헐헐..



어쨌든 이번주가 지나면 연휴시작입니다.

대부분 하루 더 쉬는 분위기네여.저는 16일날 쉽니다.

이번기회에 못뵙던 분들 보고 싶은데..연애사업 번창중이라 ㅋ



오디오는 드디어 신품 세트로 종착점을 맞았습니다.

몬리오 아스티와 일렉트로 콤파니에가 나가고..(중고거래의 아픔)

와싸다 반품몰의 마란츠 8003셋트로 질렀습니다.

기나긴 오디오생활에 몇없었던 연말정산 도움되는 거래였습니다.

(현금영수증도 못떼는 현금박치기 거래의 연속)



칼라는 블랙이고요.현재 pm-8003이 와싸다측의 실수로 샴페인골드가 와서 다시 블랙으로 배송중입니다.빠른 처리 감사드립니다.

어제 잠시 sa-8003을 뜯어봤는데 뽀다구 좋더군요 ㅋㅋ 게다가 블랙!

usb는 아이팟 대응 혹은 usb스틱형이 가능한듯 합니다.



인터넷상의 내부사진도 봤는데 7003/7001시리즈에 비해 상당한 물량투입이 돋보이더군요. 그래봐야 15와의 차이가 더 크겠지만요.

예전 7001ki에 15시리즈의 기술을 접목한 느낌이랄가..일단 ki에 비해서도 물량투입은한층 더한듯 합니다. 물량이 다는 아니지만 일단 8000시리즈인만큼 7000대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시금 SACD로 돌아왔습니다.

싱글레이어 SACD 괜히 팔앗습니다. ㅜㅜ 마이클 잭슨옹의 드릴러!



현재 일렉트로와 몬리오가 나가면서 들을게 없어 아는 샵을 통해 잠시 대여해온 yba 의 인티 시디피 전시품 셋트가 랙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design시리즈라는 신제품 셋트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꽤나 괜찮습니다.

몇가지 맘에 안드는 점도 물론 있는데 암튼 당분간 마란츠 셋트는 YBA를 돌려주기 전까지 상자속에 있을듯 합니다.구정연휴 지나면 선보일듯.



YBA도 셋트..마란츠도 셋트인데 역시 보는맛은 셋트가 더 좋군요.

암튼 이런 마음으로 다운그레이드 정착에 대한 쓰린 마음 달래고 있습니다.

당분간 수리점과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요.

얼마간 옛날 기기들 쓰다보니 지겹더군요.자잘한 고장.

추후 업그레이드 야망도 스텔로 500셋트인걸 보면 말이죠.



그래서 현재 정착한 시스템은



스피커- 차리오 아카데미 소넷

시디피- 마란츠 SA-8003

인티- 마란츠 PM-8003

턴테이블- 프로젝트 1-EXPRESSION MK3

포노앰프- 트라이코드 디노MK2

입니다.

나름 걱정없이 들을 정도는 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8003의 경우 시디피나 인티도 리모콘으로 파워 온오프가된다

뒷패널의 리모트 콘트롤을 드뎌 활용하게 되었다 등등의

몇가지 새로운 위안감을 발견하려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