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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게 열거 하셨네요...답 나오는데요.<br />
오석만 빼시면 될겁니다.<br />
3m 고무발 범폰이라 하죠...음상을 흐트리는 주범입니다.<br />
오석...귀에서 피나게 하는 주범입니다...볼륨 9시이상 돌려 대편성 들어보시면...^^

스파이크 붙일때 블루텍을 쓰면 좋다고 합니다.

책상위의 조합이라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건데요.. <br />
스피커 밑에 어떤걸 붙이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br />
기본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스피커의 높이 차이에서 오는 소리의 차이입니다. <br />
소리는 공기의 파장이고 진동입니다. 1차적으로는 <br />
스피커의 높이에 따라서 바닥에 닿아서 반사되는 또는 퍼져가는 에너지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br />
또한 책상제질이 mdf라면 "공진"의 영향도 크게

물론 스피커 높낮이에 의하여 고,중,저역대 에너지가 달라집니다. 당연히~~~<br />
박구건님은 기존 고무범폰에서 고작 몇센티 안되는 스파이크로 바꾸니 쏘아댄다 하셨습니다.<br />
기존에는 쏘는걸 못느끼거나 덜하단걸로 이해 할수밖에 없는 상황....<br />
그런데 이걸 스피커 높낮이 위상으로 95%이상 해결할려니 답답한 노릇이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높이차에 의해 달라지는 소리는 익히 경험해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파이크를 신겼을 때 의도적으로 상체를 약간 들어(?) 트위터를 평소 듣던 위치대로 하려 노력했구요. 근데 그 몇 cm 차이로 이렇게나 큰 변화가 생겼으리라고 생각하긴 쉽지 않네요. 정말 책상을 집어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꽤 오래된 글인데 스파이크 검색하다 보게 됐습니다.<br />
전 김홍기님 리플에 적극 공감입니다. 스파이크 대신 종이 뭉치 위에 올려놨는데 몇cm 차이인데<br />
소리가 엄청 바뀌었습니다. 스피커 케이블 바꾼것에 비하면 여기 와싸다 식으로 하면 수천만배는 차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