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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스캔스픽의 레벨레이터, 우퍼는 스카닝 4H52나 5H52 가 매우 좋습니다.<br />
근데 이렇게 구성된 스피커는 외산은 5~600 이상으로 굉장히 비싼걸로 알고있고요.<br />
국산은 에이프릴의 스테이트먼트 1, 2가 상기 유닛을 썼습니다. 가격은 신품가 기준 2~300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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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재 스테이트먼트1을 쓰고 있는데 저역의 양감과 타격감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만<br />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

샵에 가서 패러다임 Studio20 v.5 들어봤는데 스피드하면서도 딱딱한 타격감 좋던데요. <br />
앰프는 어떤거 쓰세요?

드럼소리는 제아무리 하이엔드라도 우퍼가 작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br />
북셀프에서 나오는 드럼소리는 귀가 피곤한 상당히 인위적인 소리입니다.

음.. 북셀프에서 드럼의 타격감을 얻으려면 일단 앰프가 힘이 좋아야 합니다. <br />
마치 유닛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 나면.. 타격감은 훌륭하게 느껴지죠..

JBL 4344 죽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앰프는 에이프릴의 Ai 500을 사용하고 있어서 스테이트먼트가 풀리면 꼭 사용기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매장에서는 제대로 울려서 그럴까요? 아니면 쉽게 가려면 말씀 하신대로 톨보이로 가야 할까요? 그런데 톨보이라고 다 타격감이 좋진 않더군요. 같은 패러다임이면 괜찮을 까요?

JBL 4344는 아쉽게도 제 방에서는 운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방에 비해 너무 크네요.

드럼소리는 제가 가장 리얼하게 느낀게 비싼놈은 윌슨오디오의 와트퍼피시리즈(2/3, 5), 동사의 witt, JBL의 K29800(플로어 탐의 가죽텐션상태를 캐치..), 현재사용하는 아큐톤2웨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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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을 듣기좋게 들려주느냐, 드럼소리를 리얼하게 생생하게 잡아내느냐는 분명 다른문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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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을 20년넘게 만져본 제 귀로서는(그래봐야 프로는 아니지만~~) 이정도가 가장 정확한 드럼소리에 가깝

드럼소리는 우퍼의 직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br />
당연히 우퍼가 클수록 소리가 리얼해지고 저음량에서도 외곡이 적습니다.<br />
리얼한 드럼소리는 북셀프로는 아무래도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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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치 우퍼 채용한 jbl대형기가 jazz까페에 많이 사용되는 이유가.....

왠지 산으로 가는 느낌이.... <br />
에이프릴 Ai500이 가격대비 좋은 앰프임은 분명하나 저음이 그렇게 강한 앰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br />
좀 모니터적이라 할까요? 좀 평탄하다고 할까요?<br />
좋게 말하면 전대역에 충실하면서 균일한 소리를 내는거구요. <br />
나쁘게 말하면 좀 밋밋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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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넓은 공간이 아니라면 Studio20 v.5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br />

의외로 드럼소리가 소형기가 재생을 엄청나게 못해줍니다.<br />
베이스기타 소리는 소형기라도 옴을 나추거나 음압을 내리고 인클로져와 공간을 이용해서 어느정도는 저역량을 증가시킬수 있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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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 tl-3를 저렴히 들어보세요.<br />
타악기 국악등에 탁월하던데요..

tl-3 .... 타악기 국악 .. 뿐 아니라 클라식에 좋지요.....피아노 뿐 아니라 현에도 아주 좋습니다.....비트 있는 음악아니면 더 바랄게 없더군요.... 앰프가 받쳐주고 ..공간확보되면 ....클라식 대편성도 훌륭합니다.... 취향문제지만 제경우 하베스 스펜더 모두 퇴출되었습니다.....중고가격 10만윈대인걸 보면 ...오디오취향도 ,,,참 요지경입니다^^

드럼셋은 40hz까지 내려간다니 일단 이 영역까지 평탄하게 잘 내려가는 스피커중에서 고르심이 좋을듯 합니다. 아남tl3는 글쎄요. 미로형스피커인데 저역반응이 느려서 빠른 반응을 필요로 하는 드럼사운드에는 어울리지 안을듯 보입니다.

전문적으로 강의하시고 연주하시는 장희준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봐야할것 같은데?<br />
장선생님께서 오늘 바쁘신가 보네요 ㅎㅎㅎ<br />

응답성 빠른 atc 아닐까요?<br />
드럼 소리가 또렷하려면 응답성 빠른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ATC가 응답이 빨라질려면 어떤 앰프를 물려야 될까요? <br />
제 귀가 이상한건지 ATC가 응답이 빠르다는 건 정말 생소하네요. <br />
딴지 아닙니다. 정말로 의외라서요. ^^;;

드럼소리는 크게 스네어, 베이스드럼과 톰톰을 위시한 통, 심벌즈로 구성되죠.<br />
베이스드럼은 패달을 사용하고, 패달의 비터에 따라 소리가 다른것은 다들 아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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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모든 통은 가죽의 조임상태에 따라 소리가 각각 다르죠.<br />
헤드..즉 가죽의 경우 통의 전, 후면의 헤드의 각기 다른 조임에 따른 소리도 캐치되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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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달의 비터에 따른 소리, 스네어체인의 정확한 울

tl-3 저음 아주 좋습니다.<br />
지난달 감마를 들여오기 전까지 메인으로 사용 했었는데요, <br />
중고역은 감마의 일방적인 승이지만 저음은... 제 귀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br />
그렇다고 중고역이 형편없느냐 하면 것도 아닙니다. 정말 좋은 스피커죠.<br />
10만원대라는 가격까지 감안해서 비교한다면 적수가 될 스피커가 있을지...<br />
원래 계획은 감마를 들이고 tl-3는 판매하려고 했었는데,<br />

B&W N802 에서 ATC 100 mk2로 바꾸면서 악기표현중 가장 좋았던게 바로 드럼이였습니다<br />
아~~ 저음에도 해상도가 있구나... (말이 될까요?^^)

박용성님께서는 앰프 좋은거 쓰시나 보네요. <br />
ATC100에 좋은 앰프 물리면 드럼 소리가 좋기야 좋겠죠. <br />
왠만한 사람들은 가격에 후덜덜하겠지만요. <br />
그리고 워낙에 B&W 802같은게 드럼 소리에는 쥐약이라 그럴만도 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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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산으로 가긴 사신으로 가네요~ ㅡㅡ;<br />

atc는 반응이 확실히 느리던데요..<br />
드럼 소리를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나 봅니다...<br />
스피커 수십종을 써봐도 딱히 드럼소리가 리얼하게 들리느게 생각이 안나니...쩝<br />
다만, 탁월한 스피드와 반발력으로 흥겹고 경쾌하다고 느낀건 다인1.3mk2가 생각나네요...<br />
방출하고 후회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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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동님 멀티앰핑(내장형 350W 3-채널) 트윗 50W, 미드 100W, 우퍼 200W 입니다.

그 동안 많은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주신 의견들로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우선은 가지고 있는 스피커의 가능성을 더 끌어 내 보려고 합니다. 앰프도 타격감이 좋다고 하는 로텔 같은 앰프도 붙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추천 해 주신 스피커로 가던 가 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북쉘프에서 드럼이 제대로 안나온다는 선입견... <br />
오디오하면서 쉽게 단정지으면 안되죠~<br />
AAD 7001이라는 스피커의 4.5인치 우퍼에서의 퀵베이스의 강렬한 위압감과 탐탐의 매력적인 텐션은 제가 들어본 대형기보다 못할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br />
그리고 네임풀조합과 마유비의 탐탐소리도 잊지 못하겠군요.<br />

AAD7001은 북셀프로 보시면 안될듯 합니다.... 북셀프를 가장한 톨보이...

tl-35도 가격대비 좋습니다. 미로형인데 tl-3처럼 저역반응이 늦지 않고 오닥스 7인치가 탄탄하고 깊은 저음을 내줍니다. tl-3에 비해 스케일이 좀 작고 우아하고 진한 중역의 맛이 조금 빠집니다만 맑고 탄탄한 소리가 jbl스럽습니다.... 참 트위터도 오닥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