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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4344를 간략히 표현 한다면...?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08 00:24:39
추천수 0
조회수   1,865

제목

JBL 4344를 간략히 표현 한다면...?

글쓴이

김영석 [가입일자 : 2000-12-29]
내용
요즘들어...

구경이 큰 넘들이 왜케 땡기(?)는지...

atc scm100 이나 스펜더 s(p)100 을 구해 보려는데..

워낙에 레어템들이라.. 쉽지 않네요...해서



jbl 4344도 한번 들여 보고픈데..

jbl은 경험도 짧고(콘트롤시리즈, 4312)..

인상도 별로여서.. 망설임이 좀 있네요.



뭐랄까..

음이 너무 평면적인 느낌이고 섬세함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명기'소리 듣는 4344는 좀 다르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 보는데..



4344을 상상하는 제 느낌을 간략히 표현한다면..

"시원스런 호방함에 스케일이 크지만 섬세함이 부족하고 다소 평면적인.."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경험하신 분들..

느낌을 간략히 적어 보신다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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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준 2010-02-08 00:32:05
답글

저는 안써봤으니 모르지만..<br />
블로그 등, 경험담들은..4344는 울리기 어려워서 4343을 많이 쓴다고들 하더군요.<br />
부럽슴다.^^<br />
<br />
현재 4412를 쓰는데, 4312보다는 좋더군요.<br />
누구든 놀러오시면 청음 가능 합니다.

정승록 2010-02-08 01:21:54
답글

한마디로, 그동안 집나간 고역과 저역을 찾을 수 있는 기기라는 생각입니다. <br />
저도 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아버님께 물려받은 기기라서 지난 7~8년 정도 쭉 써왔었습니다. <br />
음 성향의 경우 최근의 유명한 기기들과 비교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br />
현재는 4344는 메인으로, 서브로는 델타 카시오페아, 다인 bm6 (1.3 mk2와 같은 유닛을 쓰는 모니터용), 4312m 을 같이 사용하고 있구요 얼마전까지 다인

정승록 2010-02-08 01:24:22
답글

아 그리고 현대적인 음색을 좋아하시면 빈티지 앰프보다는 요즘 앰프가 낫습니다. 앰프 따라 음색의 차이가 매우 큰 기기라서 원하시는 음색대로 앰프 바꿔가면서 매칭 꾸미는 재미도 있는 기기라는 생각도 드네요 ^^

이수강 2010-02-08 06:19:27
답글

8인치 우퍼와 15인치 우퍼의 소리차이를 비교해보면 8인치 우퍼는 스틱으로 북을 드리는 소리에 실체감이 느껴지고 15인치 우퍼는 베이스드럼을 풋페달로 킥하는데서 실체감이 느껴집니다..<br />
그래서 8인치는 임장감이 좋구요.. 15인치는 스피커속에 드러머가 한사람 들어가서 연주하는듯 합니다..<br />
그리고 베이스기타소리가 실제악기와 유사하구요.. <br />
<br />
초소형기나 초대형기는 그만이 가진 차별화된 매력이 있읍니다

노광표 2010-02-08 08:43:36
답글

제게는... 한마디로 어렵다... 입니다. ^^;<br />
<br />
지난 6년간 사용하고 있는데요. 왠만큼 출력이 되는 앰프를 물려 주면 듣기 좋은 호방한 소리가 나기는 하는데요.<br />
벙벙거리지 않고 단단한 저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파워앰프에 상당한 투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br />
<br />
채널디바이더를 사용한 멀티앰핑이 답이라고 하시는데요.<br />
전 아직 시도 못 해보고 있습니다.

노정래 2010-02-08 09:15:44
답글

모니터형인지라 음악감상용으로 만들어내는데는 ...너무 피곤한 노력이 든다고 봅니다.<br />
기량면에선 월등한 스피커이지만 엄연히 모니터형 스피커라는 태생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납니다.<br />
<br />
참 계륵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끼는 스피커입니다. 차라리 제비엘이 4344를 음악감상용버젼으로<br />
별도로 엘시리즈를 만들어냈더라면 하고 늘 생각합니다...

송준영 2010-02-08 11:11:09
답글

전혀 꾸밈이 없고 거침없이 그대로 질러주는 소리 ..<br />
<br />
라고 생각합니다.

이영교 2010-02-08 11:28:02
답글

동호인 형님부탁으로 작년여름 몇개월동안 셋팅을 해드렸었는데...<br />
밋밋하거나 평탄한 스피커는 아니었던것 같고요,저역을 양&#44757; 내주려면 <br />
상당한 파워를 실어주어야 나오는것 같더군요<br />
앰프만 받쳐준다면 예상외로 클래식 현음같은 장르도 괜찮게 들려주느것<br />
같았습니다,<br />
동사의 4343과 비교하면 쉬운스피커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노광표 2010-02-08 11:49:23
답글

4344 저음의 포인트 중에 하나는 충분히 볼륨을 높힐 수 있는 공간의 확보인 것 같습니다.<br />
그것이 어려울 경우, 파워앰프의 무한 바꿈질에 들어가게 되는 것 같고요. ^^;;<br />
<br />
저는 작년에 파워를 마크 332L 로 바꾸고 일단 고정상태입니다.<br />
332L의 깔끔한 저역 통제가 아파트라는 환경에서 4344와 궁합이 괜찮은 것 같아서요. ^^

주영현 2010-02-08 12:40:25
답글

저는 4344mk2 3년정도사용하다이사관계로방출-무한한 가능성은 있지만 무한한 총알도 필요한 스피크네요.

김영석 2010-02-08 12:41:40
답글

많은 의견들을 주셨네요. <br />
너무도 도움이 되는 말씀들이어서.. 정말 고마운 의견들입니다.<br />
음.. 나름, (의견들)정리를 해 보는데.. 쉽진(?)않네요...^^;<br />
<br />
저음의 뉘앙스는 어떤지.. 궁금하네요..?<br />
전.. 깊게 떨어지는.. 좀 여운이 있는 느낌을 좋아해서요.<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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