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낮은 ATC 12SL 스피커를 들인후 집에 있는 앰프중 그나마 출력이 좀 높은
온쿄 602 리시버에 물려서 듣고 있습니다.
다른 스피커를 쓸때는 볼륨의 40%만 올려도 충분히 큰 소리가 났는데,
지금은 보통 70% 넘게 놓고 들어야 들을만한 음량이 납니다.
앰프가 버거워 한다고 느껴서 일까요... 왠지 소리가 조금 답답한거 같기도 하고
영 찝찝한 마음을 떨칠 수 없네요
혹시 볼륨을 높이면 높일수록(앰프가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에 근접할수록) 음질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왜율이 높아진다던지.. 파형이
왜곡 된다던지...)
예전에 비슷한 질문을 올렸는데 아무도 답변을 안해주셔서 다시한번 조언을 청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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