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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의외로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스피커밑에 오석은 사용하지않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구요. 오석이 필요한 경우는 스파이크를 부착했을때 바닥에 흠이나지 않도록 부득이한경우 사용합니다.<br />
오석은 오히려 피커위에 올려놓으면 좋은결과 있습니다.

저도 스피커 밑에 오석두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br />
막상 생각해 보면 책상위에 그냥 스피커만 두는것보다는 낫습니다....ㅡㅡ;;<br />

두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저음의 부밍이 있을때 오석위에 스파이크 놓고 스피커 놓으면 좋습니다.<br />
음이 날씬해지죠.<br />
일반적으로 오디오파일들은 날씬한 음보다는 질감있고 두꺼운 음을 좋아하지만 클래식 음악의 소리 테크닉에선 날씬한 음이 좋은 소리 입니다. 두꺼운 소리는 테크닉의 적이죠.<br />
이런 측면에서 보면 올바르고 자연스러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데는 오석을 놓는것이 좋습니다.<br />
오석위에 바로 스피커

사용하시고요. 그리고 소스 기기들을 오석 위에 놓으니 보기에도 좋고 소리에 기기들이 영향도 안받고 좋더군요.

어차피 오석의 용도는 방진이 아니라 스파이크에 의한 바닥 상처 방지입니다, 방진 효과 개뿔 없으니,<br />
스피커와 어울리는 두께의 오석 갖다 놓으면 됨다<br />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br />
스피커 바닥에.. 오석을 깔면 소리가 좀 단단해지지 않을까요? (특히, 풍성한 저역을 가진 스피커나 공간이 좁아 부밍이 있는 스피커라면...)

저는 다인에 스파이크 신겨주니 저음이 덜 퍼지는 것 같던데요^^<br />
<br />
오석 하나 구하셔서 바닥에 깔아보시고 또 위에 얹어보기도 하시고 마음에 드시는 대로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어차피 이렇다 저렇다 해도 본인이 좋은 쪽으로 하는게 젤 좋잖아요^^

공간이 좁아 부밍이 있는 스피커라면 당연히 오석은 필수 입니다.<br />

오석의 두께는... 스피커 '높이'세팅과 관계 되겠지요. <br />
스피커 높이는.. 저음역의 뉘앙스(?)와 연계 되는 부분이고요.<br />
(물론, 고음역도 연관성이 있습니다만.. 저음역의 뉘앙스 변화가 더 큽니다.) <br />
<br />
스피커 포지션 조정을 많이 해 보신 경험이 있으시면.. <br />
어느 임계점(?)에서는 0.5센티 단위로도 소리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인데.. <br />
'높이'도 주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오석을 스피커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보세요. 소리가 한층 정돈됩니다.

방진패드구입해서 올려 놓았는데 오석보다 낳을듯 합니다. 저음이 좀 정리되더군요.보기에도 좋고...

남경진님 말씀대로 오석을 시피커 위에 올리면 스피커의 공진을 어느 정도 잡아 소리가 깔끔해집니다.<br />
다만 직접 올리지 마시구요, 방진볼 등을 붙인 후 올리면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