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매라고 광고하면서도 계속 지를 수 있는 다른 박스들에 비하면<br />
DG의 한정판 박스들은 정말 한정인 경우가 심심찮게 있더군요.<br />
<br />
이제야 낱장 발매된 카라얀 마스터스 시리즈나 카라얀 심포니 에디션 모두 <br />
품절로 다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br />
<br />
이번 DG 111시리즈도 수입사 전체 품절이라 오프라인에 재고 있는 매장이 아니라면<br />
새것으로 구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새것 같은 중고 구했습니다.^^ 한분이 연락을 주셨는데 산 금액 그대로 드린다고 했더니 그럴수는 없다고 15만원만 받겠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감동이.....<br />
결국 16만원 드렸습니다.<br />
작은 금액 거래하다보면 판매자는 돈 1만원 더 받으려고 하고 구매자는1만원 깎으려고 신경전이 꽤나 있는 것 같던데 별것도 아닌 마음속의 작은 욕심을 서로 잘 다스린다면 깨끗하고 훈훈한 거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부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