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듣던 마란츠 pm15s1 앰프를 팔고 스텔로 ai500 을 사용해보니 또다른 세계가

느껴졌습니다. 맑고 투명함은 마란츠가 더 좋았지만 소리가 두툼해지면서도

무겁지 않은 느낌으로 음악듣는 쾌감을 극대화 시켜준건 스텔로였습니다.



805s도 섬세함과 해상력이 좋다보니 오히려 단점이 될수도 있는데

ai500과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그런데 문득 마유비를 들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방에서 듣고 있지만 방크기가 4미터 * 5미터 정도로 큰편이고

av나 하이파이 용도로 쓰는 방이라 스피커도 뒷벽에서 1미터

옆쪽 벽에서 50cm이상은 이격 시킬수 있는 환경입니다.



마유비는 저음이 좀 강하다는데.. 그게 좀 걱정이네요.

다만 제가 볼륨을 작게 듣는편입니다.. 어쩔땐 휴대용라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작게 들을때도 있습니다 ^^;;



포칼은 한번도 안들어봤고 b&w는 600시리즈 부터 쭉 써왔는데

이제 스피커도 변화를 주고 싶네요..



제가 업글 할려고 하는거 맞죠? (옆글 아니죠?)

바꾸고 나서 괜히했어 괜히 바꿨어 ㅠㅠ 이러는거 아닐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