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입한 인켈 R956이 문제가 있어서 AS를 받았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크게 15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고쳤습니다..
근데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S기사분 예기가 메인보드 전체를 아예 들어내고 새걸로 교체했다구 했구요..
근데 교체하구 나니....
메인보드 교체 전엔 영화볼때 볼륨을 -19정도는 해줘야 쿵쾅거리면서 제대로 영화보는 맛이 났는데.. 교체 후에는 -30정도만 해줘두 쿵쾅거리면서 영화볼만 하네요...
글쿠 스피커가 다 큰것들이라 예전에도 전체다 라지로 설정했던적이 있는데 그전엔 전체 라지로 설정하면 섬세한 소리가 뭍히는것 처럼 좀 뭉툭하게 들려서 모두 스몰로 설정했었는데... 메인보드 바꾸곤 전체 라지로 놔두 섬세한 소리가 뭍히질 않네요^^..
아마 엠프도 나이를 먹으면 소리가.....
하여간 속은 아주 새것이 되었네요.. 이걸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치는 비용까지 포함하면 963은 아니더라두 863정도는 살수 있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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