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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쎈스입니다. 주파수응답 특성표와는 달리 실제 느끼는 청감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다만 참고용일뿐입니다.<br />
일반적으로 핑크노이즈로 주파수특성을 체크하는데 실제 우리가 듣는 소리는 핑크노이즈가 아니고 아주 복잡한 오디오신호입니다.

제가 올린 그래프들이 핑크 노이즈로 측정되었나요? 어느 정도라도 지식이 있는 분이 문제를 제기해야 뭔가 뜨끔한 마음이라도 들죠.

그럼 핑크노이즈가 아니면 뭔가요 오디오신호가 저처럼 단순한 그래프로 표기되나요. 뭔가 아는사람과 이야기를해야지 원~

화이트와 핑크노이즈, MLS 정도라도 공부하시고 문제 제기를 해 보세요.

기광일씨. 참..퇴근하고 집에왔더니.. 에휴

세번째 그래프는 유닛특성에 비해 인클로저의 용적이 작게 설계...네번째 그래프는 그 반대....설계자의 나름 의도가 있었겠지요....^^.<br />
문제는 평탄한 주파수 특성이 꼭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라는게..........<br />
스펙을 맹신한 적도 있었지만...요즘은 그냥 참고만 합니다.<br />
자작이나 개조를 하실 생각이시면, 완성된 스피커 스펙 보다는 유닛 자체의 스펙이나 주파수 특성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기준(조건)이 없는 스펙표기는 숫자의 나열일 뿐이죠...<br />
별도의 전원부도 없이 5V USB전원을 쓰는 주먹만한 PC용 스피커 내장 앰프의 출력이 250W 로 표기 되는가 하면, 달랑 2.5인치 유닛 하나 달린 그 스피커의 주파수 대역이 20HZ-20KHZ랍니다....OTL

주파수 특성은 청감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br />
.<br />
다만, 주파수 특성이 일반인에게 알려진것이 많지 않아 매칭해본 사람이 적고,<br />
스테레오 파일의 측정이 다 정확하지는 않고,<br />
룸때문에 생기는 부밍이나, 반사 때문에 달라질수는 있고,<br />
패이즈 매칭이나 time decay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크고,<br />
Directivity 특성 및 listening window의 상태에

흥미로운 결과네요. <br />
상기 주파수 측정시 환경 및 조건은 어떠한지요?<br />
공간(무향실 or 일반룸, 넓이는..), 측정방법, 마이크 설치 위치 등....

그러니까 어쨌든 기일광님은 제조자들에서 제시하는 스펙이 객관적 기준이 없어서 제멋대로 측정되니<br />
제조사 유리한대로 제시되고 있다는 얘기를 하시려는거 같은데요....<br />
뭐 그건 맞는거 같습니다^^<br />

자동차 공인 연비랑 스피커 스펙표기는 믿을 게 못되는 거 같아요ㅜㅜ

손일철님// 모두 스테레오파일의 측정치구요. 위에서부터 98년, 96년, 2000년, 96년의 측정치 입니다. 스테레오파일이 어느정도의 무향실을 가지고 측정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두 측정그래프에는 무향실 응답특성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마이크의 위치도 모두 같습니다.

제조사에서 정확한 그래프를 제공한다면, 소비자들이 스피커 구입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마지막 그래프의 스피커가 뭔지 저도 궁금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룸특성이 각기 약간씩 다르다고 가정했을때.. 비슷한 그래프 특성인데요.. <br />
<br />
100Hz 이하대의 볼록한 정도는 룸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대략적으로 보면 비슷한 양상의 그래프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그래프를 볼때... 저역대와.. 초고역대는 큰 의미를 두기에는 측정과 장소 등의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br />
<br />
어떤 공간에

김효진님//<br />
스테레오파일은 near field 측정을 하여 그래프를 합산하여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을 합니다.<br />
즉, 룸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였다는 뜻입니다.<br />
고역은 무향실 조건이라면, 어디서나 동일하게 나오게 됩니다.<br />
측정의 오차는 합산 과정에서 레벨보정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스테레오 파일의 레벨이 더 큰 규모의 무향실 측정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br />
<br />

조종인님, <br />
첫번째와 두번째도 사실 50-60hz 부근에 5-7dB 가량의 피크가 있는 상태인데, <br />
룸 영향을 배제한 상태에서 이 정도 피크이면 실 청취상태에서는 더 큰 피크가 예상되는데요... <br />
그 대역에서 이 정도 피크는 있게 만들어 주어야 잘 튜닝한 상태라 할 수 있는 것인지요? <br />
저역대 주파수 튜닝의 기준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그래프에 의미를 부여하면.. 의미가 있는 부분이지만... <br />
<br />
그냥 .. 제 생각입니다.. <br />
<br />
음악을 들을때.... 유닛 바로 앞에서 음악을 듣지는 않습니다... <br />
<br />
같은 스피커를 ... 매칭하는 기기마다 뉘앙스가 달리 느껴집니다... 이는 그래프와는 별개로 느껴집니다.. <br />
<br />
거실에서 듣냐.. 방에서 듣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br />

손일철님// 아마도 룸에 들어가면 훨씬더 높은 상승으로 저역에 의한 중고역의 masking효과까지 나올수도 있습니다. 해상도가 떨어질수도 있는 정도입니다.<br />
<br />
김효진님// 청취공간에 좌우되는 것은 정확한 지적이십니다.<br />

주파수 특성이 다들 아시다시피 전부는 아니지만 방에서 측정해 보고 들어보면 주파수특성은 청감에 분명한 영향을 주더군요....뭐 그도 그럴것이 주파수특성이 별 의미 없다면 EQ라는 기계가 만들어질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고... 앰프에서 베이스 트레블 조정을 해도 소리가 바뀌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변화해야 한다는 건데....^^; 어찌되었든 주파수 특성은 기본이라는 생각입니다.

조종인님 말씀대로 마지막 스피커는 용적이 크고 덕트 길이도 길어 보입니다. 그룹 딜레이도 조금 있을 것 같구요. 보스턴 어쿠스틱스의 300L Series II의 주파수 특성이예요. 그래도 북쉘프 중에서는 조금만 전기적이나 어쿠스틱적인 면에서 보정을 해주면 마니 II의 1/3 정도 가격에 거의 흡사한 저역 특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이 보이더라구요.

일광님 안녕하세요. 네번째 스피커는 2003년 부산 블라인드 테스트때 출전선수중 하나였는데요, 트위터가 약한 편인지 살짝 나간 물건이 많은가봐요.<br />
그런데 야동님은 이글 보면 기뻐하실텐데 어디가셨나..?<br />

아...그런가요? 움...또 고민에 빠지게 만드시네요....

실제 룸에서 평탄화된 주파수의 소리를 들어보신 분이라면 또 그러한 분이 청감상 좋은 방향으로 조정을 해 보셨다면 평탄한 주파수의 구현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일 이라는 것을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br />
동일한 룸에서 평탄한 주파수 구현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는 들어보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br />
무향실에서 평탄한 주파수의 스피커가 일반 룸에서도 동일한 특성을 보일수는 없지만 그렇지 않은 스피커와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좋은 확

좀 까탈스럽게 살펴보니 나온지 10년 넘고 장터 서너번 이상 돌아다닌 스피커 중에 트위터 멀쩡한 물건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 가정환경을 봤을 때, 큰 음량으로 재생할 일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저 같이 듣는 분들이 많다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아파트 거실에서 청음회하다가 다이나믹이 큰 대편성에서 트위터 해먹는 것도 봤지만 흔한 경우는 아닌거 같고요, 높은 볼륨에서 실수로 켜고 끈다든지 아이가 만진다든가 하는 부주의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br />
어떤 유닛 수리점 사장님도 궁금해하시더군요. 일반 가정에서, 마이크를 쓴것도 아니고 CD를 주로 듣는데 우퍼 코일까지 까맣게 타버릴 일이 왜 생길까 하고 말이죠.<br />

하여튼...고민거리를 또 남겨주셨네요. 요새 시간날 &#46468; 마다 장터를 보곤 있는데...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오면 거리가 멀고, 가까운 동네에는 물건이 없고...마누라도 무섭고...주식은 개박살나고...

흐흐.. 그렇게 암울한 말씀을.. 조만간 한번 뵙죠 ^^

그냥반은 요즘 마리아오자와가 손에 익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쪽에 탐닉중이라 하더군요.<br />
껍데기 다 까질정도로....ㅡ,,ㅡ<br />
<br />
꼬물딱지 턴테이블이 사망하셨습니다.<br />
또 어디 싸구리 턴 없나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br />
썹우퍼 뽐뿌는 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