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내와 영화 보는 것을 아주 즐겨 합니다.
저희는 묵직한 저음을 좋아해서 현재 데논 3802리시버에 구형 대형JBL 스피커에 개조엑박으로 영화를 주로 보는데요. 가끔 음악을 들으려 하면 영화볼때 느끼지 못한 아주 답답한 소리가 납니다. 영화볼때는 아주 만족스런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얼마후 홈시어터를 좀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단단한 저음이 있으면서도 음악(주로 성악곡)을 듣고 싶은데 JBL S2400 시리즈와 클립쉬 RF-7시리즈 기종중에 고민중입니다. 디자인은 JBL쪽인데 클립쉬도 소리가 아주 좋다고 해서요. 무리를 해서 S3800을 고려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말로는 오디오는 찔끔찔끔 업 보다는 눈 딱감고 한꺼번에 쏘는게 돈 절약 하는거라 하시던데 그래서 눈감아 볼까도 고려 중입니다.
저희가 미국에 갈 예정인데 미국현지 클립쉬 RF7 시리즈는 250만원내외에서 우퍼제외하고 구입가능하고, JBL은 국내에서 구입해서 이삿짐으로 가야할듯하긴 합니다.
차후 음악을 위해 스테레오 앰프는 따로 구입예정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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