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영어 공부하려고 합니다. 물론 영어 회화 위주로 공부하려고 하고 영어 동화 듣기와 따라 읽기를 큰 맥으로 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도 오디오 초보자인데 남들처럼 포터블 테이프로 듣기에는 뭔가 뽀대가 안 나고 자꾸 데크 하나 들여서 공부하면 너무 너무 공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철 없는 30대 중반입니다.ㅠㅠ
주말에 중고샵을 들려 봤지만 한 10년도 넘은 제품을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부르는데 고장 염려되고 너무 낡아서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와싸다에서 검색을 실시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입죠.
결론은
첫째, 중고 3~5만원 데크를 구입하고 고장나면 버린다는 것.
둘째, 어차피 영어 공부 시작하기로 한 것 신품 저렴한 것으로 구입한다. 물망에 오른 제품은 나카미치 wd-250, 300입니다. 속도 조절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보관하고 있는 bose101mm도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철 없는 질문만 하고 있지만 테이프를 영어 공부에 활용하시는 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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