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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오버홀은 아니고 문제가 있는 시스템을 양도 받아서 수리 및 점검을 하였습니다.<br />
나름 유명하신 분이십니다. (실명 공개는 이분 말고도 다른 분들이 많이 계시니...)<br />
소문대로 문제점을 잘 찾아내고 수리는 마땅히 해야지만 점검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들에 대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양보하시더군요...<br />
그러면서 알게된 아니 이미 알고 있었지만 간과해버리는게 있었지요...<br />
사실 부품값은 얼마

오버홀이라...... <br />
가끔 이렇게 오래된 구형 빈티지기기들을 완벽 오버홀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요..^^ <br />
오버홀도 나름이라 어느정도까지 하느냐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일듯 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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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시된지 2~30년정도 된 기기들의 오버홀의 기준으로 잡고 있는 개념을 간단하고 <br />
쉽게 풀어서 앰프를 기준잡아서 설명 드려본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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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부 콘

그러니 정말 맘에 들어 먹고 죽겠다는 심정이 아니라면 그냥 고장났을때 수리하는 수준으로 하시는게 더 낳을 수도 있습니다..ㅎㅎㅎ

그렇군요... 하긴 저라도 그정도 시간과 힘드는 일이라면... 여러분들 특히 유정일님 감사드립니다. 또 많이 배웠습니다^^

오버홀비용도 기계나름입니다. 쉬운기계가 있고 아주 복잡하고 힘이드는 기계가 있거든요. 일반적으로 전해콘덴서만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말해 기타콘덴서도 오버홀대상입니다. 필름콘덴서도 분해해보면 내부가 부식되어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잡음유발의 한 요인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잘 기억해 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