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급가구점에 가서 30년전에 만들어진 스피커를 닦으려는데 적당한왁스 없느냐고<br />
물었더니,처음부터 닦아서 보관해오게 아니면 새로 칠하지않는이상 지금닦아도 광택이안난다고<br />
말하더군요, 그래서 왁스는 포기하고 먼지만 털어주고 있었는데 좋은재품이 있으면 좋겠네요
작성된지 오래된 글이나 댓글을 다는 이유는 제가 이문제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함입니다<br />
전 탄노이 스털링 TW를 들이고 이문제로 청계천과 목공소, 공방, 인터넷 검색은 물론입니다<br />
많은곳을 다니며 물어보고 알아봤지만 만족할 만한 대답을 들은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br />
그래서 결국 탄노이 전용 왁스를 구하게 되었고 구입글 등록후 마침 운좋게 어렵지 않게 구할수있었습니다<br />
기존 스피커 취향도 주로
우연히 검색 물결을 타다가 근래 찾아보기 힘든 댓글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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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용하던 스피커의 갈라짐 현상을 겪고 나서 진작 아껴주지 못했나하는 생각도 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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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한껏 쏟아넣은 석주님의 스털링은 훨씬 좋은 소릴 들려주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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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오렌지,레몬 오일을 공수해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