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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쯤하고 현재의 앰프 제조기술이 뭐가 달라졌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22 01:42:33
추천수 0
조회수   2,331

제목

20년전쯤하고 현재의 앰프 제조기술이 뭐가 달라졌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글쓴이

이상현 [가입일자 : 2010-01-03]
내용
제가 1~20년 전에 오디오 좋아하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는데 갑자기 궁급해 지네요.



각종 전자기술은 그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앰프는 뭐가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source 쪽은 물론 많은 발전을 이뤘는데 음을 증폭하는 앰프 쪽에는 변화가 없었나요? (리모콘 기술 같이 부가적인 기능은 빼고요)



각 부품의 내구성이 아주 좋아졌다거나



아니면 예전에는 하이엔드 에만 들어가는 특정 부품이 단가가 낮아져 중급기에 들어 간다거나 아니면 회로에 어떠한 발전이 있었다거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질문은 성능대비 가격이 싸졌나요??

모든 전자기기가 예전에 비해 성능대비 가격이 많이 싸진 것 같은데 앰프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질문드리는 겁니다.



한편 스피커도 궁금합니다.

스피커 여전히 비싸네요. 2~30년 전 명기 들이 여전히 대우 받는 것을 보면 스피커 쪽도 별 발전이 없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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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pae7@yahoo.co.kr 2010-01-22 02:04:15
답글

순수앰프기술 그자체는 그대로라고 봅니다. 좀 회의적 한마디를 하자면 앰프케이스 기술은 발전(?)했는가 봅니다. 어떤 앰프를 보면 실장회로보다도 케이스 원가가 더 할 것 같더군요.

nkyungji@dreamwiz.com 2010-01-22 02:08:35
답글

앰프회로는 사실 원시적이죠 발전할래야 발전 할 수 없지요. 이미 50년전에 정점에 있었으니 말입니다. 다만 소리의 튜닝과 디자인에 치중하는것 같습니다.<br />
소리로 말하자면 사실 70~80년대 오디오 보다 요즘 오디오가 좀 뭔가 많이 심심한 소리가 나는군요.

이상현 2010-01-22 02:16:19
답글

앰프는 소리차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같은 맥락인듯 하네요.<br />
<br />
스피커라도 좀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어후경 2010-01-22 02:31:27
답글

소리에선 사실 발전한것이 없습니다. 남경진님 말씀대로 좀 심심해졌습니다.<br />
그런데 앰프 케이스 기술은 확실히 발전했습니다.^^<br />
그런데 이것이 웃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케이스 덕분에 진동이나 전기등 외부 노이즈에 노출되는것은 적어졌습니다. <br />
그리고 전기에의한 고장도 확실히 개선되어진것 같습니다.<br />
빈티지를 쓸때는 세월에 따른 고장보다는 전기에 사망할 위험성 때문에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br

이상현 2010-01-22 02:49:00
답글

그래도 발전한 것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어후경 2010-01-22 03:06:36
답글

소리에서 발전한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르긴 합니다. <br />
생긴것처럼 소리도 좀 매끄러워졌다고 할까요? <br />
이것을 앰프 기술자들은 진보 되었다고 우기는데 소리 성향이 달라지긴 했으니 그런가하고 놔둡니다. <br />
그런데 요즘 제시카 알바, 스카렛 요한슨과 오드리 햅번, 비비안 리의 차이 같다고나 할까요? <br />
저는 오드리와 비비안이 훨씬 끌리고 좋네요.^^<br />
<br />

이재현 2010-01-22 03:55:13
답글

저같은 초보도~예전에 산스이2000리시버를 사용한적이 있습니다~생각한것이 케이스디자인하구 상태가 새것이라면 하던 적이 있네요~^^

이수강 2010-01-22 04:24:45
답글

보급형앰프는 편리성에선 발전했으나 음질은 오히려 떨어졌다고 보이구요.. <br />
하이엔드앰프는 출력은 높이고 덩어리는 커지고 응답속도가 빨라져서 입체감있는 사운드로 발전했다고 보여집니다.<br />
<br />
스피커는 보급형이든 하이엔드이든 가벼운 소재로 응답속도를 높여서 예전과는 다른 입체감있는 소리를 낸다고 보는데.. 글쎄요.. 소리는 분명 달라졌지만 과거의명기와 비교해서 반드시 우월하다고 단언할순 없읍니다.. 최신기는 소리

이영교 2010-01-22 07:38:09
답글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서, 수요는 줄어들고 공급도 줄어들고? 가격이 떨어져야겠지만...<br />
그러나 특정(?) 소비자욕구는 갈수록 높아만가고...소량생산에, 물량투입,원가상승으로<br />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어려운 딜레마인것 같습니다,<br />
<br />
물론과거의 오디오또한 그시점 출시가로보면 그다지 저렴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br />
마크레빈슨 ml2,3가 70년대에 출시가가 몇천만원이니 현재의 화폐가치로는???<br

이종남 2010-01-22 08:00:48
답글

추구하는 바는 거의 같지만 어프로치의 방법론이 좀 바뀌었다고 할까요......<br />
<br />
과거에는 price per watt가 기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스피커의 효율을 상당히 중시했습니다. 그래서 100dB이상의 고능률 스피커가 흔하게 있었고요.. 당연히 궤짝이나 엄청난 크기의 인크로져를 가진 대형스피커가 주를 이루었지만............<br />
<br />
현대로 와서는 반대의 현상이 생기

송준영 2010-01-22 09:57:43
답글

출력이 좋아지고 음색이 좀더 건조한 음색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mutante@hanafos.com 2010-01-22 11:26:18
답글

증폭회로는 별 다른게 없지만 부품을 만드는 기술은 좋아진 반면 음질좋은 오디오용 TR은 단종되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송만기 2010-01-22 12:16:12
답글

요즘 나오는 보급형 앰프 20년전이면 수백 수천할 정도의 성능으로 보입니다. 소리 차원이 아니고 기계적인 특성으로요..그리고 스피커는 요즘 저가형이나 고가 그렇게 큰 차이 안나는걸 보면 기술적으로 더 발전할게 없나 싶기도합니다. 야모 20만원대도 훌륭하더군요..

양우창 2010-01-22 13:15:55
답글

윗분..송만기님만 보면 왜이리 안스러운지 모르겠네요~~ <br />
좋은소리.. 하이엔드소리를 제대로 들어보질 못했으니 저렇게 생각하는것같다싶습니다. <br />
요즘나오는 보급형앰프가 20년전 수백수천할정도의 성능이라.. <br />
<br />
하나만 물어봅시다. <br />
2~30년전 수백수천하던 마크레빈슨mlp2프리 들어는 봤는지? <br />
그프리와 요즘나오는 보급형 앰프의 프리부와 기계적인 특성이 같다.. <br />

김태성 2010-01-22 15:07:31
답글

보급형 앰프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br />
요즘의 신품가 50~100 만원 정도의 앰프를 20년 전의 앰프와 비교한다면 <br />
송만기님 말씀도 그리 터무니 없는건 아닐것 같습니다.<br />

이종남 2010-01-22 15:24:32
답글

앰프를 일반 LCD티비나 냉장고처럼 비교를 한다면 김태성님이나 송만기님 말씀이 설득력이 있습니다..<br />
하지만 오디오는 그렇게 비교를 할 수가 없지요...<br />
<br />
그냥 간단하게.. 20년전 몇천만원짜리 앰프의 성능을 지금 50만원짜리가 내기도 힘들지만...<br />
그 두개를 지금부터 한 10년만 쭉 사용해보면... 백색가전과는 완전히 다른 평가가 된다는 것을 느끼실껍니다..<br />
<br />
그래서 오

송준영 2010-01-22 15:30:31
답글

요즘 저가 인티앰프중에서 기본기 조차 안된 앰프가 더 많습니다.<br />
무늬만 하이파이 앰프지 거의 미니콤포넌트 수준의 앰프가 수두룩합니다. <br />
신품 가격만 무진장 오르고....

hoonii@paran.com 2010-01-22 15:51:47
답글

요새 나오는 보급형 앰프중에서 디스크리트 방식으로 제작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모양이던데요. 예전에는 보급형 앰프들 중에서도 독자회로를 채용한 디스크리트 방식의 회로를 채용한 제품이 다양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 유사 게인클론이죠.

박재규 2010-01-22 16:59:24
답글

개인적으로 내용은 동감이 가지만<br />
표현이 좀 직선적인 글이 보이네요.<br />
다른 분들처럼 점더 우회적으로 서로 기분이 상하지<br />
않을 정도로 올려주시면하는 바람입니다.

박건일 2010-01-22 17:43:11
답글

저...근데 양우창님 실례말씀인데...<br />
마크의 mlp-2라는거 그거 혹시 lnp-2 말씀하시는거 아닌지요...<br />
만약 그건데 잘못 오타가 난건지 그게아님 제가 모르는 기기여서 그런건지도...<br />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주제넘게...<br />
그게 맞다면 그건 진짜 시대의 명기죠...^^<br />

양우창 2010-01-22 17:51:16
답글

앗차.. 오탑니다. lnp2에요.ㅠㅠ죄송.

박건일 2010-01-22 18:00:47
답글

죄송이라뇨...무슨 말씀을...(-_-")<br />
아......예전에 진짜 예전에 아버님이 좋아하시며 쓰시던 프리가 바로 그놈인데...<br />
덕분에 저도 초보시절 잠시나마 경험할수 있었던 바로 그 명기...<br />
벌써 몇십년이 지나갔네요...ㅠㅠ<br />
그러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기기는 요새가 아닌 그시절의 깜장 마크들인것 같습니다...^^<br />
lnp-2, no.26, ml-2, ml-3, no.23 등등...

강철 2010-01-22 23:37:39
답글

웨스턴 복각이 아닌 상태 완전한 진품은 요즘 하이엔드와 소리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상현 2010-01-23 00:31:20
답글

말씀들 고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는 댓글들이 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br />
<br />
스피커는 정말 북셀프가 무지 강세가 되었더군요. 커다란 스피커는 저는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네요. 향후 거실에서 듣게 되도 북셀프가 짱인것 같아요^^. <br />
<br />
그리고 앰프는 마란쯔 pm-7001 얼마전에 구했는데 전원 스위치 릴레이 작동이 제일 맘에 드네요.<br />
이런 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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