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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하기 좋은환경은 맨윗층입니다. 소리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1층에서 볼륨좀 높였다 하면 맨윗층까지 소리가 적나라하게 전달됩니다. 너무 크게 틀지 않는것이 주위사람들에게 민폐끼치지 않는것이지요.

공동주택이시라면 소리야(정확하게는 진동이 더 영향이 큽니다) 사통팔달 모두 전달이 되니 어디를 가나 민폐는 끼치기 마련입니다. 다만 옆 집이 없고 필로티 1층이시라면 바로 윗 집에서도 문성윤님 댁에 생활 층간소음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지는 못할테니 왠만하면 샘샘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층간소음은 어느 아파트가나 공통적으로 문제가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br />
오디오뿐 아니라 다른 생활소음도 아래,윗층의 분쟁을 유발하기도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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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신규입주한 대기업아파트 입주와동시 주민회장을 2년반정도 했었는데...<br />
몇몇세대에서 층간소음으로 분쟁이있었고 유난히 예민하신분들도 계시더군요<br />
소음측정기및 직접귀로 소음을 측정해도 유독 그분에게만 잘들리는 경우도...<br />
공동주택이기

오디오때문에 항상 최상층을 고집을 합니다.. 나름대로 팬트하우스라고 주장하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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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이나 새벽을 빼놓고는 오디오음량을 좀 키우는 편입니다만 별 항의를 못 받습니다.<br />
뭐 아랫집 학생이 피아노를 배우는 영향도 좀 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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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별 상관이 없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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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기타좀 치면서 나름대로 조그맣게 노래도 하나 불렀는데..<b

작년. 새벽에 옆집(아파트)에서 음악을 듣는데 잘들리지는 않지만 저음소리가 거슬리는걸로 보아 옆집도 무시하면 안되겠던데요.

윗층과 아랫층중 어디로 더 가나요? <br />
저는 저희집 윗층으로부터 들려오는 쿵쿵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던데요

저희집도 새로 이사한 집이 이전 아파트에 비해 두께가 얇은지 층간소음 심합니다.<br />
윗집 쿵쿵거리는 소리 무척 귀에 거슬르는데 뭐라할 수 없고 신경 쓰입니다.<br />
어쩔 수 없어 그러려니 하고 지내는데 휴일 가끔 그 집에 손자라도 오는 날엔 무슨 운동장 뛰듯하고<br />
한번은 밤에도 마구 뛰기에 이야기를 했더니 이사온지 얼마 안된사람이 무슨 소리냐며<br />
오히려 우리를 나무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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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

윗집, 아랫집이 쿵쿵뛰는것을 느낀다면 복받은겁니다.<br />
맘놓고 음악들으시면 되겠습니다~~<br />
지들도 쿵쿵뛰는 전과가 있으므로, 문제제기는 안할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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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사는데<br />
좋은 점은 아이들이 아무리 뛰어 놀아도 테클 들어오지 않는 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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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디오 소음은 어차피 윗집에도 전달은 되지만<br />
윗집에서 가끔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에<br />
(가끔 손주들이 놀러와서 놀때 나는 소리)<br />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 때문에<br />
왠만큼 (9시 기준 볼륨 10시 ,10시 기준으로 볼륨 9시 정도) 볼륨 올리는 것에<br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아시는 분은 영화를 볼때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우퍼를 심하게 틀어놓으시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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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상 일층을 고수하십니다...적어도 저음은 아래층으로 더 많이 진동으로 전달되는것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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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경우에는 밤늦게 듣다가 아래층에서 한번 경고 받은적 있습니다...윗집에서는 괜찮아 하시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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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결론은 아래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음의 전달은 아래쪽에 더 잘 전달됩니다. 윗쪽으론 저역이 잘 올라가질 않죠. 항상 오디오생활할 땐 위보단 밑의 층이 민감합니다.

답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