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악 듣는것보다 앰프 청소하는 게 더 재밋더군요. <br />
그래서 릴레이 청소한다고 인터넷을 따라 했는데 뚜껑이 안 빠지더군요. <br />
뻰찌로 돌렸는데 뿌리채 뽑혔읍니다. <br />
판도 조금 떨어졌구요. <br />
그런 앰프가 두개나 됩니다. 이빨 아프면 치과가고 앰프 아프면 수리점 가야 되더 라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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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는 가격도 저렴하고 (보통 개당 천원에서 수천원) 조금만 알라보시면 구하기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릴레이도 전해캡처럼 일종의 수명이 있는 부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릴레이의 핵심은 접점입니다. 대부분의 접점은 아주 작은 바둑알모양으로 생겼고 베이스재질은 구리입니다. 그리고 통전을 위해 두개의 접점이 만나는 부분을 전기적 통전성과 충격에 강한 재질로 clad합니다. clad란 도금이 아니고 얇은 판을 입힌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앰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