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수들 노래엔 소리 외치기만 있지 여리기나 세기를 조절하는 부분은 너무 거세된 듯합니다. <br />
간혹 여리기나 세기도 숨소리 삽입으로 대신하는 듯하고요. <br />
음악적 깊이보다는 리듬과 비트로만 꾸며서 대중이 흥겨워 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라 한참 듣다보면 기분이 별로 안 좋아지더군요. <br />
귀를 즐겁게 하는 사람이 가수일텐데....., <br />
그 음악을 끄거나 귀를 막고 싶게 만들죠. [del]
녹음이 가장 중요한 것 인데.. 그것을 망각하는 것이지요... <br />
녹음은 개판으로 하고. 각종 이펙트로 개판인 녹음을 보상할려고 하니까....... 음반도 개판이 되는 것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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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아무리 녹음을 잘할려고 해도 가수나 연주자가 시원치 않으니까. 이펙트를 넣을 수 밖에 없지만..
일요일 아침에 하는 연애인들 노래방 TV 프로그램을 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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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걸 그룹들........... 이팩트 사용안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그에 비해서.. 좀 오래된 가수들..... 소리가 확 다르지 않나요?? 같은 TV 스피커로 들어도..
목소리보다는 녹음자체가 참 수준이하로 보입니다. 목소리는 가끔.. 좋은 가수도 있지요...<br />
뭐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왜 우리나라 노래만 유독...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br />
제 스피커도 보급형이지만 스피커 가격이 올라갈수록 독이될수도 있다는 점이 좀 어이가없네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