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눈팅해가며, 현재 조그마한 제 방에 실제로 한 3평정도에
무리를 해가며 AV 시스템을 나름 구축해서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전 중딩이후부터 음악을 좋아하고해서 이리 저리 다니면서
귀동냥질을 해놔서 그런지, 현재 시스템이
데논 AVR2802, 클립쉬 F1, 클립쉬센터 , 클립쉬 SB-3 , 탄노이 우퍼 ts-10 으로
구성을 해서 듣고 있는데요....
영화 볼때는 나름 상당히 만족이 느껴지는데요, 음악을 들을땐
SB-3를 F1의 위에다 같이 올려놓고, 2802리시버에서 스피커 A+B로 해서 들어도
뭔가 모를 중저음의 모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음악을 듣기가 꺼려질 정도네요.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팝,락,메탈,재즈,블루스 가리지 않고 듣지만 주로 힘있는
락 계열을 즐기는 편이구요...
그래서, 현 시점에서 드는 생각이 인티앰프를 하나 사서 들을때 마다
스피커 선을 바꿔끼면서 들을지, 파워앰프를 리시버에 물려서 사용해볼지
생각중입니다.
어떤 인티 앰프로 구성해야 현 시점에서 그래도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받으며
즐길수 있을까요? 아님 파워앰프로 추가를?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많은 방향성을 제시해 주셔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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