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여곡절 끝에 천장에 매달았습니다.
자자에 올렸더니 랜선이 약하니 언능 와이어를 딴 걸로 교체하라는 충고를 해 주셨고
이건 나중에....루져 탈출 한 후나 적당한 사다리가 생긴 후에 해야겠습니다..
너무 고생을 했어서 ㅠ
아무튼,
망가진 앰프 대체품을 업어와 물려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나, 진작에 달아버릴껄!!!!" 하는 생각만 드네요.
제가 저음을 좋아하는데
예전엔 바닥으로 그게 깔려버려서 좀 아쉬웠는데
이젠 제대로 방방 때리는게 제게 효율적으로 전달되는게 좋네요ㅎ
앰프도 인켈 AD 270B 에서 AX-7R 로 바꿨는데
그냥저냥(아직도 고음을 쪼금 쪼는 느낌이 있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