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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오디오에 투자할수 있는 능력 한도내에서 음악을 즐기는게 가장 정답인것 같아요~ <br />
오디오 기기는 진짜 끝이 없기에.. 자신이 투자할수 있는 적정수준에서 음악을 최대한 즐기는게 최고인듯 ㅎㅎ;

오디오는 도구입니다.<br />
자신의 능력내에서 바꿈의 변화를 즐기시고 <br />
음악은 현재 처한 상태에서 불만없이 만족하며 들으시면 되지않을까요?<br />
어차피 백 프로 완벽한 건 없으니까요.

그렇죠??<br />
옛말에 못올라갈 나무는 쳐다도 보지 말랬는데..<br />
오디오나 자동차나 더이상 접근하면 곤란(?)해지는 위험수위선이 있는것 같읍니다..<br />
이렇게 쓰는 내가 참 못나보이지만.. 현실은 인정하는게 가정의평화를 지키는일 같아요..

현실은 인정하는게 가정의평화를 지키는일 같아요.. <br />
동감하는 말이네요...

저의생각은 적정선에서의 타협이 제일 중요한요소라고 보여집니다.,<br />
물론 그 적정선이란게 사실 좀 애매하긴하지만요(개인별 능력별). 일단은 그 원칙만 지켜나간다면 정말 좋은음악,좋은 오디오생활을 꾸려 나갈수 있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br />
아주비싼 하이엔드내지는 초하이엔드라는것들이 상대적으로 더 나아보이는 소리는 들려줄수 있을련진 몰라도 그게 절대적으로 꼭 더 나은 훌륭한소리다..이런게 음악이란다!..뭐 저는 그렇게만은 보지

저희집에 총5셋트 오디오가 있는데요(전부 싸구려들 입니다..).. 한세트라도 입체감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전부 시험을 해봤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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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멀게 가깝게 눈도 감았다가 떴다가하면서 약간이라도 입체감의 "입"자만이라도 느껴봤으면 해봤지만 스피커가 사라지고 무대가 펼쳐지고 하는건 없더라구요..<br />
우리집 스피커의 입체감이란 고역에서 음이 송곳처럼 쭉 뻗어나오는 느낌, 그리고 저역에서 음이 부풀렸다 뭉쳤졌다 다시

물론 총알도 참 중요하죠......^^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면서 음악을 즐겁게 듣지 못한다면 아무리 고가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더라도 마음은 늘 조급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고가의 시스템을 가져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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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제 품에 있는 기기들도 다른 분들의 앰프 1개 가격보다 저가이지만......가끔 욕심을 버리고 제가 좋아하는 곡을 편안하게 듣고 있노라면......입체감, 정위감, 고음 저음

그런데 수강님 입체감은 세팅에서 많이 좌우됩니다.<br />
뒷벽 옆벽과 거리를 한번 충분히 띄어서 시험 해보세요

성엽님 안녕하세요..^^<br />
성엽님 글은 많이 보았읍니다.. 와싸다의 고참님 이신가봐요..<br />
댓글이 아주 와닷네요.. 그동안은 음악+기기였었는데.. 이제 기기부분은 놔버릴려구요..<br />
흐르는강은 막을수가 없듯이 시스템 변화의 물결은 막을수가 없어요..<br />
그저 비켜서서 흘러가게 나둬야죠.. <br />
글구 사과하지 마세요.. 좋은글 남겨주셨는데.. 제가 감사하게 생각해요..^^ 댓글 주신다른분들 말씀도

진우님~~ 어제 이리저리 하루종일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br />
안되는녀석들에게 안된다고 인정해야지.. 역시 하이파이와 하이엔드의 경계선은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아요.<br />
그렇다고 그놈의 입체감이 뭐라고 먹고살기 힘든판에.. <br />
그저 욕심하나만 접어주면..

음악을 듣는 자세의 문제라고 봅니다. 하이엔드를 추구하는 것만이 음악을 듣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게 시스템인가 즐겨듣는 음악인가? 시스템은 계속 앞서간다.. 끝없이.. 영원히.. 능력이 된다면 &#51922;아갈수 있고 능력이 안된다면 &#51922;아갈수가 없다.." 필요없는 걱정 아닌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답은 이미 나와 있지요.^^

헉......수강님. 전 초보 중에서도 쌩초보입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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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구요.^^ 그저 몇달 동안 미친듯? 바꿔보면서......그 동안 음악은 안듣고 소리만 듣고 있는 제가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원하던 스픽을 구해놓고 당분간은 바꿈질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많이 들어볼 생각이예요.^^ <br />
한편으로 바꿔보는 것도 재미죠.ㅎㅎ 단지 바꿀 때는 그 전에 찾아보고 알아보고 해야 후회되는 선택을 안하겠죠

하이엔드 스피커가 아니더라도 감동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많은 것 같습니다. <br />
몇일전 아는 동호인 형님 댁에 골방에 갖혀 있는 탄노이 대형기를 들어보았는데, 정위감이나 이탈감을 <br />
느낄만한 공간이 아님에도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하더군요. 왜 탄노이 탄노이 하는 줄 알겠더군요<br />
예전 스펜더 S100 에서 현 소리 들을때의 감흥이 나오더군요. 솔직히 더 좋더군요<br />
하이엔드 만큼의 소리는 아니지만 넉넉하게

원문 쓰신분, 댓글 다신 분들 모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적당한 선에서의 타협도 필요하고, 음악을 즐기는<br />
여유도 필요하고, 기기에 연연하지 않는 해탈의 마음가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저도 한 동안은 소리를<br />
듣다가 요즘에 와서야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한답니다...부디 가지고 계신 시스템에서 최상의 소리를 뽑아낼<br />
수 있도록 하시고 능력이 되신다면 좋은 기기로 가셔서 더 좋은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음악

스테이지를 느끼기 위해서는 앰프와 스피커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청취 환경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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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스템이라도 샵의 잘 꾸며진 룸에서 듣는 것과 일반 가정집 거실에서 듣는 것은 누구나 큰 차이를 느낄 것입니다...저 같은 경우 거실 인테리어에 모든 걸 희생해야 하는 현실에선 그저 이 정도로 만족하고 살아야지 여기에 마크레빈슨과 샤샤를 들인들 큰 효과는 없을 것 같더군요...ㅠㅜ

스피커가 사라지고 무대가 펼치지는 스피커는 100만원 이내에도 여러 종류 있습니다.<br />
100만원도 큰 돈이라면 큰 돈이지만요. 잘 골라보시면 합니다.

아~~ 여러분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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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틀지나서 원문이랑 댓글 읽어보니깐 제가 너무 소극적이었구나.. 보이지도 않는 미래까지 &#45930;붙여서 상대방을 부풀려서 지레 겁먹은 모습이 유약한 어린아이같아서 부끄러워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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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알수가 없는것이고 자기자신도 어찌될찌 모르는데 거기까지 상상하는건 쓸데없는 공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br />
그리고 가격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