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IFI게시판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정경화 박스반에 대한 나의 생각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3 11:50:08
추천수 0
조회수   1,667

제목

정경화 박스반에 대한 나의 생각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어제 잠시 고민한 정경화 박스반..
많은 분들이 라이센스라는 점때문에 고민하시더군요.
저도 나름 수입반 음질의 위력을 알고 되도록이면 수입반 구매를 하는 입장에서
이해가 갑니다.

사실 지금의 가격은 영국 데카 본사에서 만든 수입반 박스여야
인정이 된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이제 구하기 힘든 판들도 많으니 나름 땡기는 아이템입니다.
요즘 라이센스반 음질도 괜찮아졌고요.

사실 신품가 500이하의 시스템에서는 별 차이 안납니다.

하지만 박스라.그것도 보관하기가 참 그렇죠.

고클에 가니 박스반 물량 소진한 뒤엔 낱장판매도 시작한다는 말이 있으니
개별 쥬얼케이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박스반 이후를 생각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저도 쥬얼케이스가 좋고 박스반의 경우 굳이 듣고 싶지 않은 음반도 사야한다는 점이 있어 나중에 낱장판매+현재 구할수 있는 수입반 위주로 정경화씨의 디스코그래피를 만들어가 볼 예정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muwi64@hanmail.net 2010-01-13 12:52:11
답글

조금 다른얘기 입니다만 저는 주로 엘피가 주소스입니다.. <br />
<br />
보통 감상시 낱장앨범은 잘 꺼내서 듣는편인데 반하여 박스반은 사고난 직후 몇장 듣다가 거의 잘안듣게되더군요 이는 시디나 엘피나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베토벤 교향곡 전집 박스도 있고 낱장으로도 있고. 또 베토벤 현악4중주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이상하게 박스반엔 손이 잘 안갑니다...<br />
<br />
그래서 박스반의 엘피들을 꺼내서 엘피 겉종이 케

김홍석 2010-01-13 13:22:29
답글

저에겐 LP랑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 매력적인 상품입니다.<br />
개인적으로 정경화씨 연주를 좋아합니다.<br />
단지 한국인이라는 것을 떠나 매운 연주 스타일이 마음에 듭니다.<br />
텃세가 가장 심할 시절에 세계시장에 진출하였으니 남다른 강인함이 필요했으리라 여겨집니다.<br />
저는 구매 리스트에 올려놓습니다.

송원섭 2010-01-13 14:08:19
답글

신품가 500 시스템이든 5000 시스템이든 라이센스로 만들 때 마스터링 다시 하지 않는다면 동일합니다.<br />
하드에서 파일을 카피해서 들어도 음질이 다르다고 말하는 정말 막장 주장까지 있지만,<br />
씨디는 수입이든 라이센스든 동일합니다.<br />
요즘 라이센스도 좋아졌다, 라는 말이 사실은 우스꽝스러운 겁니다.<br />
예전에 라이센스반을 만들때 병신들이 음원 가져와서 편집하고 마스터링질 다시해서 서로 다른 것이지,<br

권혁우 2010-01-13 16:07:36
답글

라이센스반은 음원을 가져와서 마스터 프레스를 국내에서 제작합니다.<br />
요걸 제대로 만들 기술과 장비가 부족했었다고 하던데요....

kyungmokim@korea.com 2010-01-13 16:56:34
답글

송원섭님께 한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90년 초부터 CD 를 샀는데, 초기에 구입한 CD들이 재생 중 튀는 것들이 생겼습니다. 물론 1% 미만의 CD에서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한두장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 수가 제법됩니다. 그런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라이센스 CD만 튄다는 것입니다. 다들 DG, DECCA, EMI, Philps, CBS, RCA 같은 메이져 음반들입니다. 단 한가지 예외로 최근 중고장터에서 구입한 말러 1장이

송원섭 2010-01-13 17:05:16
답글

김경모님 씨디가 왜 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LP가 전혀 나오지 않을 때까지 LP만 썼기 때문에(더 싸서) CD는 90년대 중반부터 구매해왔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가 되기 전까지 구매했던 CD는 무조건 라이센스였고(더 싸서), 거의 모두 록음반이었는데 대략 500~600 장 정도의 음반 중 튀는 음반은 거의 없었네요. 기억에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라이브의 쓰로윙 코퍼 음반과 캔들 박스의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이 좀 문제가 있었지만 튀는게

kyungmokim@korea.com 2010-01-13 17:28:57
답글

네 답변에 감사합니다. 구입 후 바로 문제가 있으면 교환하면 되는데, 이건 말짱하던 CD가 나이들었다고 튀기 시작하니 난감합니다. 이유는 제가 알 수 없지만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저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CD 반사면에 정보를 기록하는 깊이(이것을 기술적으로 무엇이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음)가 얕아서 그렇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자세한 기억은 없습니다. 어쨌든 라이센스반은 원가절감이나 기술적인 문제로 제작공정 상의 기술 규격이 좀 떨어

문찬웅 2010-01-13 21:22:28
답글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 씨디가 정말 비쌌던 시절...정말 왕초보 시절 라이센스판이 뭔지도 모르고 유명 레이블이 단지 저렴하게 파는 것에 좋다고 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음질은 모르겠지만 그 뒷마무리는 정말 화딱지나게 만들었더군요...씨디 반사면에 울퉁불퉁한 혹이 있질 않나 씨디 좀 두껍게 만들지...허참...한 두번 당하다 보니 맘에 드는 음반은 다시 수입반으로 다시 구하게 되고 이래 저래 저렴하다고 구입했다 이중으로 비용들고...벌써 십 몇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