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청음인입니다.
소니 씨디피가 좋다는 말에 알아보지도 않고, 장터에 싸게 나왔길래 낼름 질렀습니다. 소니 CDP-491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았더니 이 씨디피 픽업이 단종되었더라구요.. 그래도 별 문제없거니 생각했는데, 그 때부터 트레이가 열리기는 하는데, 닫히지는 않더라구요. 그 다음에 전원을 껏다가 켜면 트레이가 들어가기는 하는데, 씨디를 읽지를 못합니다.
하도 답답한 마음에 뜯어서 접점부활제를 뿌리고, 먼지를 제거하고 한참을 조물락 거렸는데도, 가끔가다가 씨디를 읽고, 다음부터는 트레이가 들어가지도 않고 씨디도 못읽고 하네요.. 상판을 탁탁 치면 가끔가다가 읽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씨디를 읽지도 못하고, 트레이도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이런 경우, 픽업이 수명이 다한건가요? 픽업이 장터에서 3.8만원 하던데, 이거는 어디가서 교체를 하나요? 좀 난감한 상황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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