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50년이상은 TR류라든가 반도체 소자들입니다. 그외 전해콘덴서들은 사용시간에따라 내부 온도 변화에따라 수명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심한경우 5년 밖에 안되었는데 수명이 다된 콘덴서가 그대로 박혀있는경우도 많습니다.<br />
이런한 전해콘덴서가 수명이다된것들은 TR류들의 미세전류에 변화를 주어 수명이 극도로 짧아집니다.<br />
전해콘덴서는 10년정도 된 앰프라면 교체해주는것이 좋구요 20년이상된 앰프라면 오버홀은 기본이고 안되어
Original이라도 세월 지나면 더 이상 Original의 소리가 아니게 됩니다.<br />
소자의 노후에 따라 음질이 변하거든요...<br />
오히려 동일 부품으로 교체한 오버홀 제품이 원래 소리에 더 가까울 겁니다.<br />
물론 종류가 다른 소자로 교체하였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마란츠나 맥킨을 위시한 오래된 빈티지 명품역시 오버홀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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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캐파시터부분의 열화는 세월과 사용시간에 따른 열화가 분명 오기 때문에 이부분은 부품교체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리지널리티에 얼마나 가깝게 오버홀을 했냐가 중요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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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의 부품은 2차 3차 선별을 통해서 만듭니다.. 특히 각 부품의 정밀성이나 성향은 오리지널부품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경험있는 빈티지 애호가는
개인적으로 오버홀 할만큼 오래된건 아애 ... 구매할 생각을 안합니다 <br />
딱 10년 안에꺼만 삽니다 ^^<br />
오버홀된 제품과 오리지날 제품 우연히 두개 구매해서 들어봤는데 오버홀이 훨씬 선명하게 들리더군요<br />
근데 소리가 고음쪽으로 치중되어 오히려 밸런스가 무너지더군요<br />
그 후로는 오버홀 제품이나 할만한 나이 제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