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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음악의 종류가 다양하여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br />
매킨토시나 마란츠 보다는 다른 브랜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개인취향 아닐까요? ^^;<br />
해상도가 높은 소리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br />
음색형스픽에 매료된 사람도 있고 음장형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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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미룰 문제는 아니라고 보입니다.<br />

제가 현재 MC7270와 c34v를 하베스 콤팩트 7에 연결하여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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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하루종일 튜너로 클래식(93.1)채널에 맞추어 음악을 듣고 있는데 아무 불만없습니다. <br />
흔히 좋다고 하는 조합이 아닌 매킨토시와 하베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음악 감상하기에는 별 <br />
문제가 되지 않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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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 전공자로서 약 20년정도 오디오 생활하면서 많은 앰프도 만들어 보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클래식에서 마란츠가 가장좋은것 같습니다. 여타 좋다는 오디오 다써봤지만 마란츠가 특출나게 좋은것도 아니지만 소리의 표현력에서 다소 부족한면도 있지만(타앰프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마란츠가 장시간 듣기에는 아주 좋은것 같더군요.<br />
앰프는 스피커만 잘 구동하면 그만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음색을 어떻게 표현하고 소화해 내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것 같더군요. 마란츠 클래식에 좋습니다.

제가 매킨토시에 마음을 묻어둔 것은 더 이상의 고민을 접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머리 속에서 몇 가지 정리가 되는군요. 재정적 행운(?)이 깃들게 되면 귀동냥차 조금 돌아다녀봐야 할 내용을 얻었습니다. 답변을 달아 주신 여러 분께 감사드립니다.

전 매킨 7300 JBL스피커로 듣는데 클래식에 모자람이 없읍니다. 얼마전까지는 매킨에 하베스20을 들었는데 그때도 클래식 아주 좋았습니다. 스피커는 클래식이 더 잘 어울리는 것, 팝/락이 더 잘 어울리는 것은 나름 이해되는데 앰프 / 소스기기는 이에 비교하여 경험상으로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계보다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와싸다엔 많이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