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구입하면 일단은 데리고 근처의 수리점에 갑니다. 점검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마음편하고 뒷감당도 훨씬 낫습니다.<br />
모든 것을 판매자에게 물을 수도 없고 판매자도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것이 중고물품 특히 50~80년대 제품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의 어려움 아니겠습니까?
오래된 기기들 고장 안나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대부분의 부품이 소모품인데.. 저도 예전엔 수리사실 없는것만 고집하다 몇 번 데고서 지금은 수리내역 있는 제품만 구입하게 됩니다. 일제 기기들 고장 안난다고 말씀하시는데 저같은 경우엔 일본산 구입하고 대부분 수리경험 거쳤습니다. 오히려 내부가 썰렁(?)한 영국산 기기들이 잔고장 덜 나더군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