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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에서 기기를 훼손하고 사기까지 쳤을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7 23:47:01
추천수 3
조회수   1,240

제목

서비스센터에서 기기를 훼손하고 사기까지 쳤을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글쓴이

윤성진 [가입일자 : 2009-12-27]
내용
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해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얼마전 마란츠 pm7001을 중고장터에서 구입했구요.



안타깝게도 볼륨접점문제로 일정부분에서 좌우 밸런스가 상당히 틀어져 있더군요.



반품하기도 그렇고해서 고쳐쓸 생각으로 마란츠 홈페이지에 있는 지역 서비스센터에



물건을 맡겼습니다.



국내에 제고 하나남은 정품 볼륨으로 교체했다고 수리비 68,000원을 청구하더군요.



그런데 집에가서 확인해보니, 그 특정부분에서 발생하는 접점 불량이 동일한 위치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음날 다시 센터를 방문해서 강하게 클레임을 제기했더니 하는말이,



"어제는 분명 괜찮았는데 밸런스 틀어진것은 지금 다시 들어보니깐 그런것 같다. 우리는 분명 순정품으로 교체했다. 다른부분을 살펴보겠다"고 해서 맡겨두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다시 찾으러 갔는데, 제가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셨더군요.



인켈제품에서 볼륨을 때다가 이식을 하셨는데, 그과정이 순탄치 않았는지,



볼륨노브가 여기저기 구겨져 있고, 전면 판넬에도 드라이버로 쑤신자국이 보기



흉하게 발생해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하는말이, 어제 교체한 순정부품도 불량품이었다. 그래서



인켈것으로 자기가 힘들게 교체했다고 하는겁니다.



그러고서는 어제 갈아꼈다는 그 순정부품을 보여주는데, 분명 새것의 컨디션이어야



함해도 불구하고, 기름기가 있는곳에 상당히 오래묵은 먼지가 껴있는 등,



도저히 어제 개봉해서 새로 장착했던 부품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한마디로, 첫날 68,000원 비용까지 청구해놓고, 사실은 볼륨교체도 하지 않은것이었습니다. (아마 접점부활제 뿌리는 정도로 조치한 듯 합니다)



게다가 멀쩡했던 엠프의 외관까지 훼손하였으니, 제가 그자리에서 폭발할 수 밖에



없었구요.



그래서 책임지시라고 했더니, 일본에 부품이 있어야 할텐데, 구하면 교체해 드리는데



부품 수급이 안되면 책임지고 싶어도 그럴수 없지 않느냐? 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나서 도저히 그분한테 믿음이 안가서 직접 D&M 본사에 전화해서



부품수급상황을 문의하니 1월말 정도에 입고 가능하지만, 전면판넬등의 부품 수급이 될지는 일본쪽에 주문을 넣어봐야 알 것 같다고 합니다.





물품을 훼손한 기사분(센터 사장님)은 부품이 들어오면 무상수리를 해주겠고, 그 때



연락을 준다고 하는데, 그 말을 마냥 믿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나중에 부품 업다고 못고쳐주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전에 제가 본사에 전화해서 난리를 피우는 등 적극적 대처를 해야 하는건지,



하 답답해서 고수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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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yungji@dreamwiz.com 2010-01-08 00:07:24
답글

문서로 남겨두셔야합니다. 말로 떠드는것은 소용없습니다.

arigato01@naver.com 2010-01-08 00:22:48
답글

사진도 남겨 두십시요.

황세동 2010-01-08 00:33:36
답글

수리비는 고쳐놓는 것을 전제로 지불합니다.<br />
따라서 고치지 못했다면 수리비 지불이 성립이 안 되는거죠.<br />
문서 없어도 됩니다. 말로 한 약속도 효력을 가집니다.<br />
<br />
우선 수리비를 돌려달라고 하시고 본사와 직접 해결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br />
마란츠는 무조건 본사로 먼저 전화를 해 두어야 증거가 보다 뚜렷하게 남습니다.<br />
물론 본사에서는 가까운 인켈점으로 연락을

minke@paxnet.co.kr 2010-01-08 01:17:54
답글

인켈서비스하면 떠오르는 안좋은 기억.....앰프가 먹통이 되더군요 ..서비스에 전화해서<br />
AS 요청...말끝에 휴즈가 나간것 같다. 휴즈 몇개만 가져와 달라...기사가 물건 보더니 <br />
이건 본사로 가져가야한다..하며 대뜸 앰프를 집어듭니다..아저씨 ,휴즈는요 ?<br />
안가져왔답니다..아저씨,이게 신품가 400 짜리요, 가져갈때 가져가더라도 휴즈를 가져왔어야<br />
하는거 아닙니까 ? 하니, 그제야 앰프를 내

도영 2010-01-08 02:17:37
답글

저도 마란츠 시디피 인켈서비스에 맡겨서 고쳐봤는데, 비용 비싼건 차치하고도 되던 리모콘이 안 되고, 트레이도 나왔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들어갑니다. 근데 너무 빨리 들어가서 시디 바꾸는데 아주 바쁩니다.<br />
암튼 그 다음부터 마란츠 제품 사는 것도 좀 조심스럽고, 서비스는 더욱 더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특히나 인켈서비스...ㅜㅜ 어디라고 말은 못하겠고 말이죠.

고영민 2010-01-08 08:10:43
답글

사기----상대를 기망하여 재산상의 이득을 꾀한행위.<br />
증명할수있으면 사기는 성립되지만 고의성.범죄규모.금액 등으로 유추할때 형사적처리는 어려워보임.<br />
무난한방법은 추후완벽복구가 어려울시 협의하는 방법이 있을거 같습니다,<br />
소기업의 AS 는 손해보는 보상처리는 안하려는 색깔이 짙습니다,<br />
또 그런기업은 나중에는 왕크레임.난리부르스를춰도 눈하나깜짝하지 않지요, 브랜드 이미지생각하는 대기업의 AS체계와는

고영민 2010-01-08 08:17:44
답글

그리고 의심하며 해당 AS 센타에 의뢰할필요 없습니다,<br />
의심이가고 신뢰가 가지않는 상태에서AS를 의뢰할 의미가 없지않을까요?<br />
AS요청 하면서 기사한테 휴즈가져오라는 것도 예가 아닌것 같습니다,<br />
AS요원들이 싫어하는 유형중의하나가 의뢰자의 요구사항이 AS적업무와는 다른....그런거..상세하게 표현하기 곤란하네요... 휴즈갖다달라는 것도 싫어하는 유형중의 하나이지요,<br />
그래서 불쾌하게 받아들여 "니

윤성진 2010-01-08 09:20:30
답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br />
일단 본사에 전화를 해봐야 겠습니다..!

양우창 2010-01-08 10:59:53
답글

인켈a/s센타는 실력편차가 매우 크기로 유명합니다.<br />
인켈뿐 아니라 인켈a/s와 계약되어있는 마란츠등을 수리할때도 마찬가지일겁니다.<br />
<br />
중랑센타, 서초동 국제전자상가에 있는 강남센타말고는 가지마세요..<br />
이 두곳은 확실히 믿을만하지만 나머지는 동네전파사수준인듯 합니다.<br />
<br />
좋은기기 망쳐놓았네요.. 나쁜놈들..<br />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강승덕 2010-01-08 20:35:35
답글

인켈이 옛날에는 좋았는데 쩝~~<br />
지금은 영 아닌것 같네요.<br />
사장이 누군인지 모르지만 <br />
회사의 자존심문젠데,,,,,,,,,,,,,<br />
최종 고객접점에서 이렇게 인심을 잃으니 <br />
인켈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인데<br />
참 안타깝습니다.<br />
인켈사장님이 이러한 글을 읽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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