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제까지 두가지의 리시버를 써보았습니다..

소니885(845보다약간상급모델)와 야마하459가 그것입니다..

AV에 눈을 돌린지 체 두달밖에 안되었지만 예전에 구형인티로 듣던 소리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리시버로 음악감상시에 만족스럽지가 못합니다..

그래서 처음 소니 리시버를 들였을때 2주일만에 방출하였고 야마하 459를 들였는데 역시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구형 인티와 자꾸 비교가 됩니다..

(참고로 인티는 구형 산수이 앰프로 A-9라는 모델입니다..)



인티와 리시버 두개를 따로 운영할 처치가 안되어서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도 음악에도 만족할만한 성능을 가진 리시버를 찾던중 인켈 963과 9080모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중고가도 40만원 정도로 비슷하고요..

다만 장터에 매물이 9080에 비해 963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네요..

그만큼 9080이 만족스럽다는 뜻인지.. 963이 수요가 더 많다는 뜻인지도 헷갈리네요..



각설하고.. 두 제품다 음악적으로 웬만한 인티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요.. 그게 사실인지..

그리고 굳이 따진다면 둘중 어느것이 음악감상시에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혹시 두개다 사용해 보신분 안계시나요?

초보라 좋다는 기준을 설명하기도 모호하지만 제 기준에서 대충 설명하자면 고음은 시원하고 저음은 단단한 정도가 되겠네요..



두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이사항- 저는 음악도 5.1채널 또는 6채널 스테레오로 듣습니다..^^; 2채널 스테레오로 들으면 왠지 심심하더라구요..

그러니 두제품의 음악적 성능을 꼭 2채널 스테레오(hi-fi)로의 비교보다는 5.1출력시를 감안해서 말씀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