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절 때 쯤에는 항상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을 듣습니다.
예전 부터 그냥 이 곡을 듣게 되더군요.
그런데 항상 불만족스러웠어요.
모든 사람들이 연말 연시나 명절이라고 들떠 있을 때에도 가게를 지키는 신세라
"전원" 그 곡이 마음을 달래주는 느낌이라 듣고 싶어들었지만
경기도 어렵고 삶이 신산하여 고닲으니 ,
그리고 시스템도 훌륭하지 못하니 항상 그 음악이 씁슬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올해도 또 듣게 되는군요.
올해는 소리가 참 좋군요....
여러분은 이때쯤 어떤 곡을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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