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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들어 보세요 스피커는 환경이 바뀌면 몸푸는데 시간이좀 걸립니다.

냉 정히 판단해서 위 사진의 공간에는 콘트롤 1X로 충분해 보입니다. "100이하의 적당한 엠프"를 선택해도 솔직히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리가 좋아졌던 물리적 변화는 동일공간에서 1.스탠드 2.뒷벽 커튼 3.카페트 입니다. 엠프? 위 세가지에 변화에 비하면 1/10도 안되었습니다.

본문글 제대로 안읽고 댓글 달았다 다 지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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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문글에 비추어 봐서는 반응이 빠른 저역을 원하시는 듯 보입니다. 딱 타격이 있을때 울려주고 적당한 잔향후에 없어지는 그런 저음 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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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벽하고 너무 붙어 있으면 저음이 퍼질겁니다.. 책상과 스픽이 저리 붙어있어도 저음이 제대로 나오기 힘들지요.. 그거 두가지부터 어찌든 해결한 담에.. 뭐 뒷벽 음향판, 바닥 스파이크 정도만

푸가로도 충분히 울릴 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몸이 좀 풀리려면 시간이 걸릴텐데<br />
이불속에 집어넣고 좋아하시는 음악 팡팡 울려주세요.^^ 매일 12시간씩 일주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br />
평소 들으시는 음량보다 좀 더 크게 들으시다보면 갑자기 혜안이 열리듯이 막이 사라지는 느낌이 ~~~~^^

같은 스피커를 한 3주 정도 울려보니, 이 스피커는 처음과 현재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음을 들려 주는 것 같습니다. 푸가는 제가 보기엔 충분하다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중고. 캠브리지 인티나 트릴로면 원하시는 음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중고를 샀는데 몸이 더 풀려봐야 얼마나 더 풀리겠는지요.. <br />
책상 오디오이고 PC-FI라 벽과 더 떼라는 것도 좀 무리가 있을 듯 하구요. <br />
책상이 부실하니 미봉책으로나마 대리석 밑에 깔고 스피커 밑에는 조그만 고무같은 거라도 붙이면 적당할 듯 합니다. <br />
참고로 스파이크는 앰프가 부실할 때는 음질에 더 독입니다. <br />
그렇지 않아도 안 나오는 저음을 더 줄어들게 하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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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패러 쓸때 로텔1070 인티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

본문글도 제대로 안읽고 난독증이 있나봅니다. 황태연님, 이권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ㅜㅜ <br />

힘위주라면 나드s300,로텔1070정도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힘좋고 좀더 나릇나릇한 소리로는 오디오랩 8000분리형 강추입니다.

좁아서 스탠드를 사용할형편은 못되구요. 방진제는 오늘 구입예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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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로텔이나 트릴로네요. 근데 로텔ra-1070 VS 트릴로MK2 면 당연히 1070이 우세하겠죠??

나드나 크렐은 총알부족으로 힘들듯..

저도 동일한 스피커 쓰고 앰프는 로텔 ra-04모델 쓰는데 <br />
스탠드+오석+스파이크 다 이용하는데 꽤 괜찮은 소리가 나오는거 같아요. <br />
과도한 저음으로 인해 부밍이 있긴있지만 방 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사라지진 않을듯 싶어요. <br />
(예전에 게시글도 올려서 문의했었어요 ^^)<br />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데로 앰프랑 스피커 위치 좀 바꾸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소리가 나올껍니다~

피시파이로는 패러다임,제이비엘 콘트롤1 모두 별루 안 어울리는 소리성향입니다.<br />
고역의 직진성이 무지하게 강한 스피커들이라 귀가 피곤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br />

송준영//네 저도 동의하긴 한데요, 차분한 스피커들은 저한테 안맞드라구요..

글쎄요.. 푸가 앰프가 저정도 스픽을 못울릴정도로 허접한 녀석은 아닙니다만.. 사실상 기본에 충실한 어느정도 급 이상의 앰프면 튜닝에 따라서 음색의 차이나 반응속도, 정숙성 정도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본문글에서 말씀하시는 정도의 차이는 나오기 힘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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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에 원인이 있을지도 모르니 고려해보시는게 좋으실듯 싶습니다.

꼭 앰프를 바꿔보시려면 사이러스 앰프류도 고려해보세요.. 사이러스 앰프에 패러다임 물려서 1주전까지 썼는데.. 매칭은 좋더군요.

푸가도 좋은앰프이지만 자기몸값의 5배 짜리 스픽을(신품대비) 울려야 하는상황인지라 앰프가 많이 딸린다고 생각했는데,,,,, 여튼 나중에 앰프 구하면, 비교해 들어보고 결과 올리겠습니다.

딴지는 아니구요. <br />
송준영님 의견과 좀 다른 생각이 있어 글 남겨봅니다. <br />
피사파이든 하이파이든.. <br />
사용하는 사람이 너무 마음에 든다면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가 없겠죠. <br />
패러다임이든 JBL이든.. 아주 그냥 귀를 송곳으로 파든 말든 직접 사용하는 사람이 그 소리가 너무너무 좋다면 그거야 말로 제일 잘 어울리는 스피커가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br />
어떤 사람에게는 단점인

원래 패러다임 소리성향이 취향에 맞지 않으시기 때문인 부분이 제일 크다고 생각됩니다. <br />
가격대가 높다고 내 귀에도 좋게 들리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요... <br />
바꿨는데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 원인은 기본적으로 바뀐놈에 있는 것입니다. <br />
엄한데 혐의를 두시기 전에, 우선 스탠드 사용하여 셋팅부터 개선해 보셨으면 하네요...

제가 패러v2 60에다 htm100 쓰는데 그런데로 만족중입니다.<br />
한 5가지앰프 물려&#48168;는데 htm100 이 제귀는 만족스럽고 가격비성능도 좋아 그냥 쓰고있습니다.<br />
그리고 1070보다는 좋았습니다 가장좋았던 매칭은 엔디밀레니엄이었는데 음색이 좋았습니다.<br />
푸가가 htm100보다 좋다고하니 괜찮을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