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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걍 알아본 바로는 <br />
(1) DG레이블의 카를로스 클라이버와 빈필 반(5,7교향곡)과 <br />
(2) DG레이블의 카라얀과 베를린필 반(5,6교향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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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정도 봐뒀는데 들어보진 못해서 어느게 더 나은지는 알수가 없네요.ㅎ<br />
이 외에도 좋은 거 있으심 추천해주세요~

카를로스 클라이브 제일 좋아합니다. 퇴근 후 저녁먹고 클라이브의 베토벤 교향&#44369; 5번 꼭 듣습니다.<br />
카라얀 베를린필은 동영상 PMP에 담아서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듣구요..ㅎㅎ<br />
오토클렘퍼러/아바도/카라얀/솔티/샤를르뮌시/푸르트뱅글러/번스타인 집에서 듣고 있는데 일장일단이<br />
있는것 같습니다. 조지 쉘 추천하시는분도 있든데 아직 CD를 구하지 못해서 못 들어 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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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클라이버반 추천 드립니다. 베토벤하면 푸르트뱅글러이지만... 음질때문에 들어주기가 어렵습니다. 명연도 중요하지만... 음질도 함께 득하시려면 클라이버반 sacd하이브리드가 아주 좋습니다.

카를로스클라이버 한표 추가요.<br />
제일먼저분 말씀하신 그라모폰 5번,7번 교향곡 같이 들어 있는곡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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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라이너도(리빙 스테레오) 5,7번같이 들어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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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버 먼저 들어보셔야죠..

1.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베를린필 / 1947년 5월 27일 베를린필 복귀기념 티타니아궁 실황연주(DG) <br />
2. 칼 뵘 & 빈필 / 1970년대초 스튜디오 정규녹음반(DG) <br />
3. 조지 셀 & 빈필 / 1969년 8월 실황(ORFEO)

클라이버...명불허전입니다.<br />

카를로스 클라이버 워낙 녹음 안하기로 유명한 지휘자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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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남긴 베토벤 4. 5, 7정도로만도 그의 재능을 충분히 보여주기 충분했고요... 시샘많은 혹평가들이 베토벤의 락버젼이라고도 깍아내렸지만.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에서 작은 강마에가 클라이버를 염두에 두었다는 뭐 유비통신도 있더군요. 카라얀도 역시 클라이버를 평하기는 "돈이 필요할 때만 녹음을 한다...." 재밌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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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분위

저는 헨슬러 레이블로 나온 로저 노링턴의 연주도 꼭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위에 소개된 명연들과는 그 맛이 좀 다릅니다.^^

오래된 연주 추천을 지웠더니, 신호식님께서 똑 같이 푸르트뱅글러 1947년 5월 27일 연주를 추천하셨네요. 저의 영원한 5번입니다.^^ 클라이버 베토벤 좋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데... 사실 제가 좋아하는 클라이버 베토벤 연주는 4번(바이에른, ORFEO) 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4번을 이렇게도 연주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베토벤에 관심이 많으시면 한 번 구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도 제일 좋아하는건 클라이버지만 요즘 이상하게 느리게 연주하는 오토 클렘펠러 연주가 땡기네요...느린연주가 듣고 싶으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옛날분들 보다는... ) 두다멜...

일단 클라이버로 시작하세요~

위에 여러분들이 추천하신 음반도 모두 좋은데 전 위에 추천 안된 거 중에 하나 추천드립니다. 단, 녹음연도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음질에는 신경 안쓰신다는 조건 하에서 추천드릴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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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트뱅글러의 베토벤 교향곡 5번 연주를 각기 연주시기가 다른 녹음 3가지를 합본으로 발매한 게 있습니다. 음반사는 푸르트뱅글러의 음원을 CD로 많이 발매하고 있는 타라이고, 이 음반에는 베토벤 교향곡 5번만 세가지 연주가 들어있습니다

클래식은 아는게 없고 들어본지도 워낙 오래인지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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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전 LP시절에 유독 베토벤 5번만 4~5종을 소장했었습니다. 주로 전문가들의 '명연'추천을 기준으로 구입 했었는데요. 그 가운데 푸르트벵글러의 음반이 가장 매력적이더군요. 추천앨범이 두종이었었는데 유독 그 가운데 하나에서 웅장한 위압감 같은것이 느껴졌었습니다. 당시 헤비메탈을 즐겨듣던 시절이라 더 매력이 느껴졌었는지...

조지 셸 음반이 그렇게 구하기 힘든 음반이었군요. <br />
전 얼마전에 품절음반 입고메일 받고는 바로 구입했었는데 운이 좋았네요.<br />
예전에 고클 방송국에서 듣고는 뿅~ 갔었답니다.^^

위의 47년 5월 27일 5번 실황연주는 7번이 아닌 에그몬트 서곡과 커플링 되어 있습니다. 아마 우용상님이 43년 전쟁녹음 음반(DG)과 혼동하신 것은 아닌지?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베토벤 교향곡 5번에 관해 언급할 시 푸르트벵글러와 그외로 구분할 정도로 저에게 있어서 푸르트벵글러는 절대적입니다. (47년 실황반은 에그몬트서곡, 43년도 실황반은 교향곡 7번과 커플링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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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셀 & 빈필의 잘츠부르크 실황반은 저도 1년여의 기다림 끝에 입수했던 기억이 나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드문드문 수입됩니다. 다만, 수입물량이 소량이기 때문에 불과 몇시간만에

김경모님과 신호식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제가 43년 녹음과 47년 녹음을 혼동했습니다.

지상최대의 작전이라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영화에 보면 작전이 개시되면서 이곡의 시작 부분이 아주 느리게 빰~~바~~바~-밤~~~~ 하고 몇 번 나오는데, 이 부분을 들으면 푸르트뱅글러의 티타니아궁 실황연주를 연상하게 됩니다.

광폭한 연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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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트벵글러 1947.5.27 연주 - 일본 D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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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겔베르그 연주 - 텔덱 텔레풍켄,필립스,일본 필립스 발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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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텐슈테트 - Weitblick - 스테리오로 들은 연주중에 가장 광폭한 연주였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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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7번 연주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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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베르트 지휘,베를린 필 연주 마지막 악장이 가장 광폭한 연주 였습니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br />
초반엔 클라이버가 우세하더니만,,, 후반으로 갈수록 원조격인 푸르트뱅글러 추천이 많아지는군요..<br />
음악 욕심이나네요. 다 들어보겠습니다.ㅋ<br />
암튼 좋은 답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