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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 바꿈질은 오디오 쟁이의 숙명이라.. 일년을<br /> <br /> 못넘긴다에 100원겁니다
질려서 못듣습니다. 더 중요한것은 소리성향이 자꾸 바뀐다는 겁니다. 칼같은 해상력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좀 두툼한 소리를 좋아하지요. 간혹 해상도 높은 소리를 들을때도 많구요.
정착을 하려면 듣는 사람의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그 기대 수준이란게 음악을 조금 오래 들어야 정립될 수 있는 것이 문제이지요.
바꿈질의 가장 큰 원인은 <br /> 지금 갖고 있는 기기들을 팔기가 너무 쉽다는 것입니다...^^;<br /> 한번 사면 팔지 못하거나 팔 생각을 안하면...더이상 다른 기기에 관심을 안가질텐데...<br /> 너무 쉽게 팔릴수 있으니...당연히 다른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요..^^
수많은 바꿈질을 하다가 스펜더 bc2, 보스 101it, 보스 121, 보스 301-3를 들인 후에 병이 완치 되었습니다...<br /> 현재, 스펜더와 보스 3총사로 즐거운 음악생활을 하고 있습니다...